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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1도영으로 큰 그림 그리는 대표팀? 연습경기서 살짝 공개한 노림수…"다섯 번 나가는 게 경쟁력 극대화" [M…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1:03 1 0
6876525_1_e25b3d36.webp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김도영이 몸을 풀며 환하게 웃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고척 김경현 기자]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이 연습경기부터 큰 그림을 그린다. 대표팀은 '1번' 김도영으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1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상무 야구단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연습경기는 8이닝으로 치러진다. 곽빈, 최민석, 소형준이 최근 경기를 뛰었기에 휴식을 취한다. 나머지 8명의 투수가 각각 1이닝을 소화한다. 연습경기이기에 30구를 넘어가면 이닝이 강제로 종료될 예정.

김도영(3루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박준순(2루수)-조형우(포수)-박재현(우익수)-김지찬(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은 오원석이다. 그리고 김진욱이 6회, 박영현이 7회, 승부치기로 열리는 8회에는 최준용이 나간다.6876525_2_450b11b2.webp2026년 9월 17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류지현 감독이 취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6876525_3_4b4ee6da.webp2026년 9월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상무의 경기.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고척=유진형 기자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류지현 감독은 "김도영은 이닝을 조절할 것이다. 일요일(13일) 경기는 나왔지만 수비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왔다. 평고는 문제없이 편안하게 했다. 수비 안 나간 상태로 대회에 임하면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적은 이닝이라도 나간 다음 교체를 해주는 게 편안한 마음으로 뛰겠다는 계산을 했다"고 밝혔다.

라인업 구성에 대해서는 "대만과 일본 모두 가장 강력한 에이스가 좌완이다. 그 좌완에 맞춰서 라인업을 맞췄다. 더 컨디션이 좋고 경쟁력 있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앞 타순에서 더 많은 타석을 나가는 게 단기전에서 유리하다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도영이 현재 페이스가 가장 좋다. 이 선수가 한 게임에 다섯 번 타석에 나가는 게 훨씬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라고 강조했다.

이 타순이 확정이냐는 질문에 "선수들 컨디션이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유연하게, 유동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컨디션을 보면서 대처하겠다"고 했다.6876525_4_8ebe8fbd.webp2026년 9월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훈련이 열렸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포수는 조형우와 김건희가 번갈아 가며 포수 마스크를 쓴다. SSG 선수가 나올 땐 김건희가 호흡을 맞추는 식이다. 김도영이 빠지면 3루에는 노시환이 들어간다. 문보경은 당분간 타격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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