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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수석코치로... 최초의 MMA 국대 나고야 금따러 출국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0:49 1 0
6875948_1_ff164a38.webp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17일 나고야로 출국했다. 사진제공=대한MMA총협회6875948_2_41ff08cf.webp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수단 황일영 김명준 공동 단장. 사진제공=대한MMA총협회[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MMA 국가대표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을 위해 결전의 땅 일본으로 향했다.

대한MMA총협회 국가대표 선수단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나고야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MMA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MMA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대한민국에서도 사상 최초로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구성돼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게 됐다.

국가대표 선발은 단순히 프로무대에서의 인지도나 전적만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서는 아시아 MMA 협회 공식 국제대회 참가및 성적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윤태영(30)은 -77㎏ 트래디셔널, 최은석(20)은-71㎏ 모던, 이보미(27)는 여자 -54㎏ 모던 종목에서 최초의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끄는 김금천 감독 역시 오랜 기간 아시아 MMA선수권대회를 포함한 국제대회를 함께하며 아시안게임을 준비해왔다. 권아솔 수석코치는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으로 오랜 프로 선수 경험과 경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두 지도자는 선수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각 선수의 경기 스타일에 맞춘 전략과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아시안게임에 대비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은 아시아 MMA선수권대회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준비과정이 결실을 맺는 무대이자 대한민국 MMA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정문홍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여러가지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열심히 훈련했다. 김금천 감독과 권아솔 수석 코치도 선수들을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고생이 많았다. 열심히 한 것을 알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 고있다"면서 "선수단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황일영, 김명준 공동 단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심판진들도 아시안게임에 함께한다. 대한MMA총협회는 양서우 심판을 비롯해 전성원, 서혜린까지 총 3명의 국제심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양서우 심판은 아시안게임 심판들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B랭크 심판인데, 이는 전세계에 5명 밖에 없다. 대한MMA총협회는선수단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아시안게임 운영진들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현장에서 감독, 수석코치들과 소통하며 현장 상황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수단은 일본에 도착한 뒤 18일 현지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다. 이후 19일에는 대진 추첨과 기술 브리핑, 20일부터 예선전과 8강전이 시작된다. 21일에는 준결승, 22일에는 각체급 결승전이 열린다. 짧은 기간에 여러 경기를 치러야 하는 토너먼트 방식인 만큼 부상 방지와 체력 및 컨디션 관리 역시 메달 획득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윤태영은 "최초의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이 있어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훈련해 왔기에 나를 믿고, 감독님, 수석코치님을 믿으면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오겠다"라는각오를전했다.

최은석은 "아시안게임을 준비한 후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나도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반드시 금메달과 함께 돌아오겠다. 많은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보미 역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왔기에 자신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금메달 따고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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