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해외축구 한국 박살내더니…애제자 이강인 '또' 부수러 온다, 충격 부진 발렌시아 '소방수' 부임 가능성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0:55 0 0
6875906_1_ee4ebd43.webp

[포포투=박진우]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개막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는 발렌시아의 소방수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마르카'은 15일(한국시간) "현재 발렌시아는 차기 사령탑을 찾고 있고, 아기레 감독이 가능한 선택지 중 하나라고 파악됐다. 이미 아기레 감독 측과 발렌시아 사이 첫 접촉도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의 저력은 상당했다. A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체코를 차례로 꺾으며 일찍이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32강에서는 에콰도르를 2-0으로 꺾었지만, 16강에서 잉글랜드에 2-3으로 아쉽게 패배하며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16강 진출에 그쳤지만, 멕시코는 개최국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16강 이전까지 치른 4경기에서 8골 0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탄탄함을 과시했다.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분투했지만, 한 끗이 모자를 뿐이었다. 멕시코의 이번 대회는 성공적이었다.

탈락 직후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지난 2024년부터 다시 지휘봉을 잡아 멕시코를 이끌었다. 아기레 감독은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멕시코를 하나로 뭉쳤고, 결과를 냈다.

멕시코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 놓았지만, 아기레 감독을 향한 관심이 쇄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까지 거론됐다. 다만 아기레 감독은 사우디 구단 제의를 거절했고, 한국 대표팀 지휘봉은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잡았다.

이번에는 발렌시아와 연결됐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5경기 1무 4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었고, 지난 13일 카를로스 코르베란 감독을 경질했다. 최근 계속해서 강등 사투를 벌이던 상황을 타파해야 한다고 판단한 보드진이었다.

발렌시아 보드진은 소방수로 아기레 감독만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했다. 아기레 감독은 오사수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사라고사, 에스파뇰, 마요르카 등 라리가에서 굵직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특히 최근 월드컵에서도 성과를 냈기에, 무너진 팀을 재건하는데 누구보다 적합한 인물이라는 해석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 역시 "발렌시아는 당초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에게 접촉했지만, 거절당하자 아기레 감독 영입에 모든 관심을 돌렸다"며 "보드진은 감독 선임을 서두르기보다는 다가오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정식 감독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6875906_2_0d3e7120.webp사진=testimmallorca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