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하겠다" 모레노호, 22일 천안서 첫 공개 훈련…팬 200명과 대면식
사진=대한축구협회[포포투=박진우]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팬들 앞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KFA 오픈트레이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레노 감독이 새롭게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선수단과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만나는 자리다.
'KFA 오픈트레이닝데이'는 국가대표팀 훈련을 팬들에게 공개하고 선수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마련된 팬 참여 행사다. 참가자들은 대표팀의 훈련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7일 오후 3시부터 PlayKFA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우선신청과 일반신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접수가 이뤄지며, 선착순 20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팬들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정문 광장에 모여야 한다. 이후 신원 확인과 반입금지 물품 검색 등의 절차를 거친 뒤 오픈트레이닝을 관람하게 된다.
대표팀은 이번 9월 A매치를 통해 모레노 감독 체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새로운 사령탑과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가운데, 이번 오픈트레이닝데이는 대표팀과 팬들이 새로운 출발을 함께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앞으로도 국가대표팀과 팬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팬들과 함께하는 축구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참가 및 세부 일정과 관련한 내용은 대한민국축구대표팀 및 PlayKFA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열린 취임 및 9~10월 A매치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믿고 맡겨 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한국 국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6경기를 이끌 수 있는 건 큰 영광이다.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일하며, 모든 팬 여러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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