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기타 "복귀 준비 완료! 곧 UFC 옥타곤으로 돌아간다"→UFC 前 챔피언 토푸리아의 여전한 자신감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1:38 1 0
토푸리아, 부상 회복 근황 공개
게이치와 재대결 암시6877001_1_c98b1df5.webp토푸리아(왼쪽)가 지난 6월 펼쳐진 UFC 프리덤 250에서 게이치에게 펀치를 허용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6877001_2_eaf0aec7.webp패배 후 부축을 받고 옥타곤을 빠져나가는 토푸리아(왼쪽에서 두 번째).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UFC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석권했던 일리아 토푸리아(29·스페인/조지아)가 복귀를 암시했다. 종합격투기(MMA) 17연승을 달리다 첫 패를 떠안았으나 실망하지 않고 다시 전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자신에게 UFC 챔피언벨트를 빼앗은 저스틴 게이치를 향한 트래시 토크도 펼쳤다.

토푸리아는 17일(이하 한국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남겼다. 지난 6월 UFC 프리덤 250에서 게이치에게 진 후 회복기를 가졌고, 드디어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언급했다. "최종 의료 검사 완료. 돌아왔다. 지금까지 나를 비난하고 무시했던 모든 얼간이들에게 내가 돌아왔다는 걸 알린다. 이제 누가 배짱이 있는지 보자"고 썼다.

게이치에게 진 후 약 3개월 만에 복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다음번에는 게이치가 장갑에 이상한 걸 묻히지 않도록 꼭 확인하도록 하겠다. 곧 다시 뵙겠다"고 게이치를 도발했다. 당시 4라운드 종료 후 기권패 한 것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셈이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오른 후 월장해 라이트급까지 제패했다. 하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1년 정도 공백기를 가졌다. 그 사이에 게이치가 패디 핌블렛을 꺾고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결국 미국 백악관에서 치러진 UFC 프리덤 250에서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이 벌어졌다. 이 경기에서 토푸리아는 예상을 뒤엎고 게이치에게 졌다.6877001_3_1ec0f936.webp토푸리아(오른쪽)가 게이치의 킥 공격을 막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전 1라운드 KO승을 자신했으나 의외로 고전했다. 게이치의 매서운 반격에 쉽지 않은 길을 걸었다. 2라운드 한때 KO승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3라운드부터 게이치의 공세에 시달리며 얼굴이 붉게 물들었고, 4라운드에 엄청난 부상을 입고 무너졌다. 결국 세컨드 쪽에서 4라운드가 끝난 후 기권을 선언했다.

경기 후 회복에 전념해 왔다. 크게 다쳐 올해 복귀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7년 복귀전을 정조준할 공산이 크다. 게이치와 곧바로 재대결을 벌일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 한두 경기를 치른 후 타이틀 전선에 다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챔피언 게이치 역시 올해는 더 이상 경기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7년 들어 UFC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