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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탁구 신유빈·조정 김동용, 아시안게임 개회식 기수 선정…선수단 주장은 김우진·이보나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1:37 2 0
6877004_1_f2205f4b.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이상현 선수단장과 탁구 신유빈 등 대한민국 선수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박찬기 기자]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의 얼굴을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신유빈과 김동용을 한국 선수단 개회식 기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오는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의 입장을 이끈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 여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 혼합복식에서 메달 4개에 도전한다. 특히 임종훈과 호흡을 맞추는 혼합복식에선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앞선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선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17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있는 베테랑 김동용은 이번 대회 더블스컬과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한다. 특히 쿼드러플스컬에서는 메달 후보로 꼽힌다.

6877004_2_5ab3b7f7.webp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탁구대표팀 신유빈이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종합대회 개회식 기수는 한국 선수단의 얼굴이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펜싱 구본길과 수영 김서영이 태극기를 들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임영희가 북한 남자축구 주경철과 함께 한반도기를 들고 남북 공동 입장을 이끌었다. 2014 인천 대회에선 레슬링 간판 김현우, 2010 광저우 대회에선 남자 핸드볼 레전드 윤경신이 선수단 최전방에서 태극기를 들었다.

선수단 남녀 주장은 양궁 김우진과 사격 이보나가 맡는다. 김우진은 올림픽 5개, 세계선수권대회 10개, 아시안게임 3개 등 금메달만 도합 18개를 보유한 명실상부 한국 양궁의 간판이다. 1981년생으로 여자 선수단 최고령인 이보나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한 베테랑이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선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금베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17일 일본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나고야에 입성한다. 출국 기수는 신유빈과 배드민턴 서승재가 맡았다.

6877004_3_2a38159a.webp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탁구 신유빈과 배드민턴 서승재가 17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찬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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