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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39세 동갑내기’ 수아레스 크로스→메시 헤더…인터 마이애미, 크루스 아술 꺾고 캄페오네스컵 우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2:38 0 0
메시, 마이애미 통산 100호 골…1골 1도움으로 경기 MVP까지6878198_1_3b1d9368.webp출처:수아레스 SNS

(MHN 최유한 기자) 리오넬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통산 100호 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터 마이애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켈롭 울트라 캄페오네스컵 결승에서 크루스 아술을 2-0으로 꺾었다.

2025시즌 MLS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마이애미는 멕시코 리가 MX 챔피언 크루스 아술을 제압하며 구단 역사상 첫 캄페오네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6878198_2_55d6c8fb.webp출처:연합뉴스

마이애미의 우승 중심에는 역시 '축구의 신'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전반 23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경기의 균형을 깨뜨린 동시에 자신의 인터 마이애미 통산 100번째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메시의 활약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카세미루가 이를 헤더로 마무리했다. 메시가 득점에 이어 도움까지 기록하면서 마이애미는 2-0으로 승기를 굳혔다.

메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경기 최우수선수(MVP)에도 선정됐다.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달성한 통산 100호 골을 결승전에서 기록하며 팀의 우승까지 이끌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네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개인 통산 우승 트로피는 47개로 늘었다.

6878198_3_72f5c501.webp출처:인터마이애미 공식 홈페이지

특히 크루스 아술은 메시에게 좋은 기억이 있는 상대다.

메시는 2023년 인터 마이애미 리그스컵 데뷔전에서도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약 3년 뒤 다시 만난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이번에는 자신의 마이애미 통산 100호 골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까지 챙겼다.

39세의 나이에도 메시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결승전에서 직접 골을 넣고 동료의 득점까지 만들어내며 마이애미의 첫 캄페오네스컵 우승을 완성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메시는 다음달 6일 베냉과 경기에서 대표팀 고별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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