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여전히 건재한 '스트롱맨' 무고사, K리그1 30라운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 선정… 강원 FC·부천 vs 김천 맞대결도 관심
<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6 K리그1 30라운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와 팀, 경기를 선정했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는 건재한 스트롱맨 무고사가 선택 받았다.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는 지난 29라운드 울산 HD전에서 1-2로 패했지만, 이날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무고사의 활약은 빛났다.
무고사는 2018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뒤, 약 1년간의 J리그 비셀 고베 이적 기간을 제외하고 9시즌째 활약하고 있는 인천의 상징적인 선수다. 2024 K리그1, 2025 K리그2 최다득점상을 수상한 무고사는 매 시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에도 12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공격 데이터를 살펴보면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무고사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무고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41회의 박스 안 슈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중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보이는 무고사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은 이번 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한다. 올 시즌 양 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1승 1무로 우세했다. 인천과 대전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는 강원 FC(이하 강원)다. 강원은 29라운드 김천 상무(이하 김천)전 전반에만 2골을 내줬지만, 후반 연속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로써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K리그1 공격포인트 2위(8골 8도움) 김대원이 있다. 김대원은 이번 시즌 팀 내 최다인 24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돌파 역시 10회로 팀 내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대원은 2022시즌 강원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김대원 외에도 박상혁, 아부달라, 김건희, 모재현 등 공격진이 고르게 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강원의 공격력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강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은 27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체 실점의 절반 이상인 16실점을 전반에 허용하고 있어 경기 초반 집중력이 과제로 꼽힌다. 최근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경기 초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여부가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원은 이번 라운드 제주 SK(이하 제주)와 맞붙는다. 양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과 제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0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매치 오브 라운드로는 10위 부천 FC 1995(이하 부천)와 11위 김천의 맞대결이 선택 받았다.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2점으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천은 직전 29라운드에서 리그 4위 제주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동점골을 터뜨린 갈레고는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에 강점을 보이는 갈레고가 김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부천은 올 시즌 김천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0-2 패, 1-1 무승부를 기록해 김천전 첫 승리를 노린다.
김천은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꾸준히 승점을 쌓았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측면에서 김주찬과 고재현이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김주찬은 직전 강원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대표팀에 발탁된 박태준의 왕성한 활동량도 돋보여 김천이 측면과 중앙의 조화를 앞세워 부천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부천과 김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19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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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6 K리그1 30라운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와 팀, 경기를 선정했다.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는 건재한 스트롱맨 무고사가 선택 받았다.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는 지난 29라운드 울산 HD전에서 1-2로 패했지만, 이날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무고사의 활약은 빛났다.
무고사는 2018년 인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뒤, 약 1년간의 J리그 비셀 고베 이적 기간을 제외하고 9시즌째 활약하고 있는 인천의 상징적인 선수다. 2024 K리그1, 2025 K리그2 최다득점상을 수상한 무고사는 매 시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에도 12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2위에 오르는 등 여전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공격 데이터를 살펴보면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는 무고사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무고사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41회의 박스 안 슈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중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골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보이는 무고사가 이번 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천은 이번 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을 상대한다. 올 시즌 양 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1승 1무로 우세했다. 인천과 대전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팀 오브 라운드는 강원 FC(이하 강원)다. 강원은 29라운드 김천 상무(이하 김천)전 전반에만 2골을 내줬지만, 후반 연속 득점으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로써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를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강원은 최근 5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는 K리그1 공격포인트 2위(8골 8도움) 김대원이 있다. 김대원은 이번 시즌 팀 내 최다인 24회의 유효슈팅을 기록하고 있으며, 돌파 역시 10회로 팀 내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대원은 2022시즌 강원에서 12골 13도움을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경신에 도전하고 있다. 여기에 김대원 외에도 박상혁, 아부달라, 김건희, 모재현 등 공격진이 고르게 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강원의 공격력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강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은 27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전체 실점의 절반 이상인 16실점을 전반에 허용하고 있어 경기 초반 집중력이 과제로 꼽힌다. 최근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경기 초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여부가 승부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강원은 이번 라운드 제주 SK(이하 제주)와 맞붙는다. 양 팀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과 제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0일 오후 4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매치 오브 라운드로는 10위 부천 FC 1995(이하 부천)와 11위 김천의 맞대결이 선택 받았다. 양 팀의 승점 차는 단 2점으로, 이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천은 직전 29라운드에서 리그 4위 제주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동점골을 터뜨린 갈레고는 리그 10호 골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에 강점을 보이는 갈레고가 김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부천은 올 시즌 김천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0-2 패, 1-1 무승부를 기록해 김천전 첫 승리를 노린다.
김천은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꾸준히 승점을 쌓았지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해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울리겠다는 각오다. 최근 김천의 측면에서 김주찬과 고재현이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김주찬은 직전 강원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대표팀에 발탁된 박태준의 왕성한 활동량도 돋보여 김천이 측면과 중앙의 조화를 앞세워 부천전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부천과 김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19일 오후 4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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