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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준척급들도 대거 도전’ 한양대 손유찬-김현우-마윤재-류정열, 드래프트 참가한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2: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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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대학 재학생들의 얼리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면서 올해 드래프트 역시 참가자 명단이 풍성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양대 2학년에 재학 중인 손유찬(182cm,G)도 드래프트 참가 의사를 밝혔다.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오는 11월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접수는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21일(월) 오후 2시 마감된다.

올해 드래프트는 역대 최다 얼리 엔트리가 쏟아졌던 지난 해에 비해 뎁스가 약할 것으로 평가됐다. 대학 최고의 재능 이동근(고려대)과 이주영(연세대)이 유력한 드래프트 1, 2순위 후보로 지목 받고 있지만 그 외 선수들만 놓고 보면 지난 해보다 경쟁력 측면에서 애매하다는 평가였다.

이러한 평가는 얼리 엔트리가 활성화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미 이관우(성균관대), 심주언(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 고찬유(중앙대) 등 대학 재학생 선수들이 드래프트 참가 소식을 전했다. 이들 외에도 대학 재학생 가운데 대어급과 준척급 선수들이 얼리엔트리를 선언할 것이란 소문이 무성하다.

농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양대 손유찬과 김현우(178cm,G), 마윤재(188cm,F), 류정열(207cm,C)도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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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부고 출신으로 고교 시절 청소년대표와 올해 열린 제49회 이상백배 한일대학농구대회 대표팀에 선발된 손유찬은 뛰어난 경기운영능력과 득점력을 두루 지닌 포인트가드다.

지난해 16경기 평균 14.5점 3.1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올 시즌도 12.6점 3.8리바운드 5.1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손유찬은 이미 지난해 드래프트 도전 의사를 밝힌 뒤, 학교와 상의를 통해 철회한 바 있다.그러다 보니 올 시즌에도 얼리 엔트리와 관련된 소문이 무성하게 떠돌았다. 학교에 남기로 결정한 손유찬은 고심 끝에 다시 한번 프로에 도전하는 쪽을 택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늦게 팀에 합류하며 신입생 때인 지난 시즌에 비해 평균 기록이 떨어졌지만 포인트가드가 필요한 팀에서는 좋은 선택이 될 기량을 갖추고 있는 손유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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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는 이번 시즌 팀의 부진 속에 손유찬과 함께 외로이 팀을 이끌고 있는 슈터 자원이다. 단신이지만 영점만 잡히면 연속으로 3점 슛을 생산할 능력이 있는 선수다.

김현우는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평균 13.6점에 장기인 3점 슛은 평균 2.6개를 38% 성공률로 꽂아 넣고 있다. 평균 득점과 3점슛 성공 개수는 팀 내 1위다. 지난 8일 연세대와 경기에선 3점슛 8개를 터트리며 36점을 몰아넣는 폭발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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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마윤재와 207cm 빅맨 류정열도 학교와 상의 끝에 1년 일찍 드래프트 참가를 결정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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