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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성승민, 근대5종 AG 여자부 결선 진출…사흘 뒤 ‘韓 첫 金’ 도전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3:35 0 0
6880843_1_1ebf1279.webp근대5종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하는 성승민. 안조=강홍구 기자 [email protected] 파리 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성승민(23)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선을 2위로 통과했다.

성승민은 17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여자부 준결선에서 중국의 푸징에 이어 두 번째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며 1365점을 획득했다.

이날 총 17명이 출전한 첫 번째 준결선에서 성승민은 펜싱 1위(250점), 장애물 3위(353점), 수영 7위(274점)를 했다. 장애물 경기에선 개인 최고 기록(30초84)을 작성하기도 했다.

세 종목 점수 합산 결과를 토대로 마지막 레이저 런(사격+육상)에 돌입한 성승민은 푸징과 4초 차 2위로 출발했다. 성승민은 첫 번째 사격부터 격차를 좁히며 한 때 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푸징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성승민은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6880843_2_5ff14f72.webp16일 근대5종 펜싱 시딩라운드에서 포효하는 성승민. 안조=뉴스1성승민은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경기 일정을 고려했을 때 성승민이 우승하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될 수 있다.

아시안게임 근대5종 단체전은 국가별로 개인전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성승민이 금메달을 따면 한국의 단체전 우승 가능성도 커진다.

경기 뒤 성승민은 “모든 세부 종목을 실수 없이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장애물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낸 만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첫 금메달 획득 가능성에 대해선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야 단체전에서도 시상대 위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이틀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어서 최고의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근대5종 여자 대표팀 막내 신수민(20)은 6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펜싱 6위, 장애물 경기 8위, 수영 3위 등을 한 신수민은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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