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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악 사건! '15세 日 챔피언→17세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의 충격 추락...대마 소지 혐의로 송치 "가지고 있던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3:40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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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도쿄올림픽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스케이트보드 선수 아오키 유키토가 대마 소지 혐의로 송치됐다.

일본 매체 'TBS NEWS DIG'는 17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일본대표 아오키가 대마를 소지한 혐의로 경찰에 서류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TV아사히와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매체들도 관련 소식을 잇달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오키는 지난달 6일 일본 도쿄 고토구 JR 신키바역 구내에서 소량의 건조 대마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아오키를 상대로 불심검문을 실시했고, 소지품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대마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7일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로 아오키를 검찰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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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역시 대마를 소지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조사에서 "대마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은 틀림없다"고 진술했다.

일본 스케이트보드계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다. 아오키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15세였던 2019년 일본 스케이트보드 선수권 남자 스트리트에서 35.3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같은 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월드 스케이트 SLS 세계선수권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6위를 차지했다. 이후 일본 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무대까지 밟았다. 당시 17세였던 아오키는 2021년 도쿄올림픽 남자 스트리트에 출전해 18.60점으로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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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올림픽위원회(JOC)도 아오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JOC는 향후 일본 스포츠를 이끌 유망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TEAM JAPAN 넥스트 심볼 애슬리트'에 아오키를 선정하기도 했다.

다만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은 무산됐다. 아오키는 2024년 6월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올림픽 예선 시리즈 최종전 남자 스트리트 예선에서 22위에 머물며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기량이 떨어진 것은 아니었다. 지난해 11월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월드 스케이트보드 투어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165.91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월에도 로마에서 열린 월드 스케이트보드 투어에 일본 대표로 출전해 최종 15위를 기록했다. 불과 석 달 전까지 일본 대표로 활약했던 만큼 이번 사건은 향후 아오키의 선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산케이 신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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