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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173골 101도움' 손흥민 대체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다..."전혀 위협 만들어내지 못하는 쿠두스, 선발서 빼야�…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39 5 0
6882027_1_70ac4d03.webp사진= X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통산 173골 101도움을 만든 손흥민 대체자가 될 것으로 보였던 모하메드 쿠두스는 아직까진 좀처럼 밥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로베르트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주말 경기에서 쿠두스를 반드시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 쿠두스는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뒤 아직 경기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특히 리버풀전에서는 마티스 텔과 함께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만들어내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 가나 국가대표 공격수 쿠두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왼발 드리블 능력으로 수비진을 뒤흔드는 데 능하고 기회 창출하는 패싱력도 탁월한 '크랙형 윙어'다. 아약스에서 재능을 꽃피웠고 이후 이적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기량이 급성장하며 프리미어리그(PL) 대표 공격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부름 속 둥지를 옮겼다. 쿠두스를 항한 토트넘의 기대는 상당히 컸다. 손흥민이 LAFC로 떠나게 돼 대체할 새 에이스가 필요하게 됐기 때문. PL 대표 윙어 쿠두스가 그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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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나서의 활약은 실망스럽다. 지난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맹활약을 펼치며 최전방을 이끌었는데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후반기 햄스트링 파열을 당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토트넘 데뷔 시즌 성적은 24경기 3골 6도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기나긴 재활을 거쳐 올 시즌 초반 복귀했지만, 경기력은 기대 이하다. 부상 여파가 있어서인지 자신의 장점을 활용한 플레이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직전 리버풀전만 보라도 수비수들을 위협하는 드리블을 보여주지 못하며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기기 일쑤였고 이 때문에 파이널 써드에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도 크게 저하된 모습이다. 토트넘 팬들이 실망할 수밖에 없다.

이를 두고 매체는 "이러한 경기력을 고려하면 쿠두스는 장기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아직 몸 상태를 끌어올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분명하다. 현재 100%의 컨디션이 아닌 모습이다. 따라서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주말 선발 명단에서 그를 과감하게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토트넘이 2026-27시즌 리그 첫 골을 마침내 기록할 가능성을 높이려면 더욱 그렇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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