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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마]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첫 주말 1만7220명 방문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53 1 0
6882463_1_dec44afc.webp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식. 사진제공=한국마사회6882463_2_2d8aec51.webp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식. 사진제공=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 영천이 정식 개장한 첫 주말 1만7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조성한 렛츠런파크 영천의 공식 개장식을 열고 국내 최초 '권역형 순회경마' 운영에 들어갔다. 2009년 후보지 선정 이후 17년 만에 문을 연 국내 네 번째 경마공원이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첫 운영 주말 사흘간 총 1만7220명이 방문했으며, 개장식 당일에만 1만3022명이 찾았다. 개장 당일에는 기념경주를 포함해 총 6개 경주가 열렸다.

제1경주로 열린 총상금 1억5000만원의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기념' 경주에서는 정도윤 기수가 기승한 '모멘텀'(한국산·암·3세)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중하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한 모멘텀은 종반 앞선 말들을 추월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위 순위상금은 8250만원이다.

6882463_3_88b24bf2.webp렛츠런파크 영천으로 고객들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렛츠런파크 영천에는 국내 최초로 '권역형 순회경마'가 도입됐다. 부산경남의 경주마와 기수가 매주 일요일 영천으로 이동해 경주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개장 당일에는 경주마 54두가 특수 수송차량 11대에 나뉘어 약 125㎞를 이동했다. 도착 후에는 수의사와 장제사 등 전담 인력이 경주마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개장을 기념한 장학금 전달도 이뤄졌다. 이종훈 에이스나노켐 대표는 경주마 '영천에이스'의 이름으로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가 영천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2억3000만원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17년 동안 렛츠런파크 영천의 개장을 기다려 주신 영천시민과 경북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보답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상생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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