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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공식발표] '서울 에이스' 정승원의 미친 8월...전 경기 출전 3골 3도움·MOM 2회·베스트11 3회→대표팀까지 승선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26 2 0
6882023_1_3a4d1ffe.webp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정승우 기자] FC서울 정승원(29)이 두 달 연속 K리그1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소속팀에서 펼친 맹활약은 국가대표팀 재승선으로도 이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정승원이 2026년 8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_x_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한다.

한 달 동안 열린 K리그1 경기에서 경기수훈선수(MOM), 라운드 베스트11,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투표를 진행해 후보를 추린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 투표 60%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 25%, ‘EA SPORTS FC Online’ 유저 투표 15%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8월 이달의선수상은 K리그1 21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열린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정승원은 갈레고(부천FC1995), 루빅손(대전하나시티즌), 이동경(울산HD)과 경쟁했다. 최종 환산점수 35.17점을 획득해 26.22점을 기록한 갈레고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승원은 8월 열린 전 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여섯 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서울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MOM에는 두 차례 선정됐고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세 번 이름을 올렸다. 특히 FC안양과 24라운드에서는 1골 2도움을 몰아치며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정승원의 이달의선수상 수상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이다. 절정의 경기력을 꾸준하게 유지하면서 7월과 8월 K리그1을 연속으로 지배했다.

6882023_2_76a8c13a.webp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활약은 소속팀에만 머물지 않았다. 정승원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발표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9월·10월 A매치 4연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대표팀 복귀다. 정승원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8골 6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에 모두 기여하는 경기력이 모레노 감독의 선택을 끌어냈다.

모레노 감독은 명단 발표 당시 "한국 선수 약 1700명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다. 대표팀에 오는 기준은 이름이 아니라 경기력"이라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는 선수를 원한다"라고 발탁 원칙을 설명했다.

두 달 연속 이달의선수상을 차지한 정승원은 자신의 경기력으로 모레노 감독이 강조한 기준을 충족했다.

정승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올 시즌 남은 기간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받는다.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선 정승원은 이제 태극마크를 달고 자신의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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