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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지난해 KT의 감동 대반전 드라마...올해는 누가 주인공이 될 것인가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32 6 0
6882008_1_b307dbab.webp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상무와 KT의 경기, KT가 10대5로 승리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KT 선수들의 모습. 고척=허상욱 기자[email protected]/2025.10.01/[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올해의 퓨처스리그 챔피언은 누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열린다.

KBO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을 개최한다고 17일 알렸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1군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가 적은 선수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되던 KT 위즈가 상무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챔피언 결정전에 앞서 오는 22일 펼쳐지는 준결승전 두 경기는 북부리그 1위팀과 남부리그 2위팀, 남부리그 1위팀과 북부리그 2위팀이 각각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북부 및 남부리그 1위 구단 홈구장에서 오후 1시에 열린다. 16일 기준 북부리그는 상무 1위(승률 0.649), 한화 이글스 2위(승률 0.556)로 순위가 확정됐다. 남부리그는 울산 웨일스가 승률 0.602로 1위 자리를 굳혔으며, 2위를 두고 롯데 자이언츠 (승률 0.567)와 NC 다이노스(승률 0.566)가 막판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울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창단한 최초의 시민 구단으로, 창단 첫해 남부리그 정상에 오르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출전 자격은 퓨처스리그 정규시즌 종료일 기준 해당 구단 소속 선수 또는 육성선수 중 KBO 리그 등록 일수 20일 미만인 선수, 또는 20일 이상 등록되었더라도 퓨처스리그 규정 출장 요건(타자는 규정타석의 4분의 1 이상, 투수는 규정이닝의 4분의 1 이상을 소화)을 충족한 선수로 제한된다. 단, 상무와 울산은 해당 조건에 상관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경기는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10회부터 승패가 결정될 때까지 승부치기를 실시한다. 또한,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비디오 판독이 적용되며, 우천 등으로 경기가 중단될 경우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된다. 다만, 고척돔에서 비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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