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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韓 800번째 금메달·2500번째 메달 주인공 나온다…개최국 日 ‘격차’ 줄여라, 48억 亞 ‘대축제’ 결전지 나고야로[AG …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47 4 0
6882479_1_9a05ff2b.webp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국 기수로 나선 탁구 신유빈(왼쪽)과 배드민턴 서승재. 사진 | 대한체육회
6882479_2_98727837.webp사진 | 대한체육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48억 아시아인의 축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내달 4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총 1만798명의 선수가 43개 종목에서 46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이미 농구, 배구, 근대 5종 등 일부 종목이 일정을 시작했다.

한국 선수단 본진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 나고야에 입성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해 배드민턴, 사이클, 탁구 등 주요 종목의 선수 및 임원 등 122명이다.

선수단은 단기를 들고 출국장으로 이동했다. 출국 기수는 탁구 신유빈(대한항공)과 배드민턴 서승재(삼성생명)가 맡았다. 둘은 “본단 대표로 기수를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책임감을 품고 좋은 경기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기수는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진주시청)이 맡는다. 선수단 주장엔 베테랑 양궁 대표 김우진(청주시청)과 사격 이보나(대한항공)가 선정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크리켓과 빠델을 제외하고 41개 종목에 1051명(선수 791명·임원 219명·본부임원 41명)이 참가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 목표를 개최국 일본과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잡았다.

2위 탈환도 내심 노리는데, 현실적인 목표는 3위 수성이다. 금메달 40∼45개를 그린다. 직전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따냈다.

한국은 1998 방콕 대회부터 2014 인천 대회까지 5회 연속 종합 2위에 올랐으나, 2018 자카르타·팔렘방과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일본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가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2위 자리를 탈환하는 건 쉽지 않은 도전이다.

6882479_3_1cf1b0cb.webp사진 | 인천공항=연합뉴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일본 땅에서 결실을 바라고 있다. 특히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는 아시안게임 통산 800번째 금메달리스트와 2500번째 메달리스트의 탄생이 기대된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787개, 은메달 723개, 동메달 915개로 총 2425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13번째 금메달과 75번째 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시안게임은 4년에 한 번 개최되나 이번엔 3년 만에 열린다. 2022 항저우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미뤄져 2022년이 아닌 2023년에 치러졌기 때문이다.

본진과 별도로 18일에 출국하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단이 지난 더운 여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은 “개막 전 사전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좋은 모습을 보였다. 기세를 이어 금빛 메달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더욱더 박차를 기하도록 하겠다”며 “아시안게임은 비인기·비인지 종목이 국민의 성원을 업고 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회다. 투지를 갖고 싸우겠다. 국민께서 다양한 종목을 즐기면서 응원해달라”고 바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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