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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마] 렛츠런파크 서울서 '2026 동물영화제'…AI 영상 수상작 첫 공개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53 0 0
6882457_1_61a2d8e5.webp한국마사회가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동물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와 10일 등 총 4일간 열린다. 개천절·한글날 연휴에 맞춰 진행되는 렛츠런파크 서울 가을축제와 연계해 AI 영상공모전 수상작과 신연식 감독의 AI 특별단편, 가족 동물영화 등을 선보인다.

지난 6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말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2026 한국마사회 AI 영상공모전'에는 83개국에서 총 1116편이 출품됐다. 세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숏폼 부문상 2편 등 총 8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3일 오후 6시40분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시상식 이후 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통해 수상작 8편이 처음 공개된다.

같은 날 신연식 감독이 AI 기술로 연출한 특별단편 '토의 간'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우리 고전 '별주부전'을 새롭게 해석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다. 상영 이후에는 6·25전쟁 당시 활약한 군마 '레클리스'의 이야기를 담은 드론쇼가 진행된다.

6882457_2_4e4f796a.webpAI 특별 단편영화 '토의 간' 스틸. 사진제공=한국마사회영화제에서 공개된 AI 영상공모전 수상작과 '토의 간'은 10월 한 달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제주 등 전국 경마공원에서도 상영된다. 수상작은 10월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ACFM)에 소개된 뒤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다.

가족 관객을 위한 장편영화 9편도 무료 상영한다. '플로우', '와일드 로봇', '패딩턴: 페루에 가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멍뭉이'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일부 작품은 음성해설과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처음 여는 동물영화제인 만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경마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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