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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륜> 정종진이냐 임채빈이냐…서울올림픽 38주년 대상 경륜 격돌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54 3 0
6882440_1_0850c554.webp지난해 서울올림픽 대상 경륜 결승전 장면.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서울올림픽 개최 38주년을 기념하는 대상 경륜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 대상 경륜으로, 특선급에서는 정종진(20기·SS·김포)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우수급과 선발급은 뚜렷한 절대강자가 없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선급에서는 올 시즌 주요 대회에서 경쟁을 이어온 정종진과 임채빈이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정종진은 올해 스피드온배를 시작으로 부산 특별경륜, KCYCLE 스타전, KCYCLE 경륜 왕중왕전까지 정상에 올랐다. 부산 특별경륜에서는 임채빈과 류재열(19기·SS), 김옥철(27기·S1)로 구성된 수성팀을 젖히기로 제압했다. 그러나 지난 8월 창원 특별경륜에서는 임채빈에게 우승을 내줬다.

6882440_2_62573d10.webp정종진(20기, SS, 김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6882440_3_f0cab959.webp임채빈(25기, SS, 수성).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두 선수의 통산 맞대결에서는 정종진이 31차례 중 9승으로 열세지만 올해만 놓고 보면 5차례 맞대결에서 4승을 거뒀다. 김포팀 동료 공태민(24기·SS)과 김우겸(27기·SS), 황인혁(21기·S1·대전 개인) 등이 결승에 합류할 경우 정종진의 경기 운영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지난해 그랑프리 챔피언이자 이 대회 우승자인 임채빈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상반기 정종진에게 연이어 패했지만 지난 8월 창원 특별경륜에서 류재열, 석혜윤(28기·S1)과 호흡을 맞춰 정종진과 공태민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류재열과 석혜윤을 비롯해 정해민(22기·S1), 김옥철 등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협공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6882440_4_1bc7b181.webp왕지현(24기, A1, 김포)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6882440_5_442a5f2d.webp박병하(13기, A1, 창원 상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양강 구도를 흔들 선수들도 있다. 성낙송(21기·S1·창원 상남)은 올해 3월 1일 광명에서 임채빈을 맞젖히기로 제압했고, 6월 13일에는 정종진을 추입으로 꺾었다. 30기 신인 박제원(30기·S1·충남 개인)도 최근 창원 특별경륜 결승에 진출하며 특선급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수급은 확실한 우승 후보를 꼽기 어려운 혼전 양상이다. 왕지현(24기·A1·김포)은 지난 6일 특별승급 도전이 좌절된 뒤 이번 대회에서 반전을 노린다. 창원 특별경륜 우수급 3위 박병하(13기·A1·창원 상남)와 지난 5월 낙차 이후 복귀한 장우준(24기·A1·부산)도 출전한다. 지난 7월 부산 우수결승에서 우승한 뒤 창원 특별경륜 결승까지 진출한 김준일(23기·A1·경남 진해)을 비롯해 최순영(13기·A1·충남 계룡), 정현수(26기·A1·신사) 등도 우승 경쟁에 나선다.

6882440_6_17d9ad42.webp성용환(28기, B1, 금정)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6882440_7_89647f9e.webp김도완(23기, B1, 경기 개인)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선발급에서는 하반기 강급자들의 경쟁이 관심사다. 지난 6일 특별승급 도전이 좌절된 박훈재(11기·B1·광주)를 비롯해 현재 선발급 다승 2위 성용환(28기·B1·금정), 연대율 91%를 기록 중인 김도완(23기·B1·경기 개인)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상반기 두각을 나타낸 30기 신인 상당수가 상위 등급으로 승급하면서 기존 강급자들을 중심으로 경쟁 구도도 달라졌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등급별 강자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상은 특선급에서 정종진의 김포팀과 임채빈의 수성팀이 펼치는 자존심 대결이 가장 큰 관심사"라며 "우수와 선발급은 뚜렷한 우승 후보를 꼽기 어려운 만큼 이변이 자주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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