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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통한의 실책' 홍명보호, 멕시코에 0-1 분패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2:40 76 0
[앵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안방팀 멕시코와의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분패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대표팀의 32강행은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결정되게 됐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에 한 골 차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멕시코전 최전방에 주장 손흥민을, 좌우 날개에 이강인과 이재성을 투입해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한국의 첫 슈팅은 전반 16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이강인이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올린 긴 크로스를 손흥민이 로빙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지만 멕시코 수비진을 위협하는 슈팅이었습니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이크 이후 우리 대표팀이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긴 크로스로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며 분전했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후반 5분 실수로 선제골을 내주며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상대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김승규가 잡았지만 이기혁과 충돌하며 놓쳐 버렸고, 이를 루이스 로모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실점 이후 오현규와 황희찬, 조규성을 비롯해 양현준과 엄지성까지 투입하며 교체카드 5장을 모두 쓰며 반전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조규성의 헤더가 연거푸 상대에 막히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실패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0-1로 끝났고, 이로써 2승을 챙긴 멕시코는 A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반면 우리대표팀은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결과에 운명을 맡기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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