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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충격' 손흥민 59분 만에 교체 OUT, 홍명보 감독의 용병술 이번엔 통하지 않았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2:52 107 0
손흥민, 멕시코전 슈팅 '0개' → 2경기 연속 교체 OUT1708518_1_c05d0f6d.webp출처:연합뉴스

(MHN 황혜성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멕시코전에서 59분 만에 교체됐다.

손흥민 체코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 스트라이커로 나섰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 이재성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멕시코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전반 15분에는 이강인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이후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0분에는 박스 안에서 공을 잡으며 슈팅 기회를 맞았지만, 마무리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수비에 공을 빼앗겼다.

결국 홍명보 감독은 후반 12분 빠르게 변화를 택했다. 이재성과 손흥민을 불러들이고 황희찬,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주장 손흥민은 59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1708518_2_ff0e6fe3.webp출처:연합뉴스 / 최전방에서 압박하는 손흥민

손흥민은 축구 통계 매체 FotMob 기준 평점 6.9점을 받았다. 이강인(7.2점), 김민재(7.0점)에 이어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적극적인 슈팅을 하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슈팅 장면을 제외하면 단 한 차례도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공식 기록상 슈팅 0개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드리블을 3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팀 내 최다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멕시코 수비를 상대로 공을 몰고 전진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슈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체코전에서는 손흥민을 빼고 투입한 오현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홍명보 감독의 교체 카드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같은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59분 만에 교체됐고, 이후 투입된 공격 자원들도 멕시코의 단단한 수비를 끝내 흔들지 못했다.

손흥민은 현재 월드컵 통산 3골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득점을 추가할 경우 박지성, 안정환을 넘어 한국인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또한 A매치 통산 56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한국 남자축구 역대 최다 득점 1위 차범근의 58골에도 2골 차로 다가서 있다. 월드컵과 A매치 모두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멕시코전에서도 기다리던 득점포는 터지지 않았다. 조별리그 두 경기 연속 경기 도중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의 대기록 도전은 조별리그 최종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으로 다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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