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멕시코 전체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멕시코 대통령도 한국전 승리에 열광,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7:06 67 0
1716979_1_9e437507.webpⓒX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한국이 멕시코전 아쉬운 패배에 신음하는 동안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자국 축구의 승리에 크게 기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그룹 2라운드 멕시코전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후반 5분 골키퍼 김승규가 볼 낙하 지점에서 수비수 이기혁과 엉키며 볼을 놓친 직후 날아든 로모에게 실점, 이후 한 골 차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마르카 멕시코> 등 다수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 처지에서 한국전 승리는 그야말로 나라의 경사인 분위기다. 멕시코 시티 독립기념탑 광장에는 무려 40만 명이나 되는 인파가 몰려 축제를 벌였다. 비단 멕시코 시티뿐만 아니라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 대도시에서도 한국전 승리를 온 나라가 마음껏 즐기고 있다.

1716979_2_8f14fa03.webp

셰인바움 대통령도 기뻐하긴 마찬가지다. 대통령 관저에서 경기를 지켜본 셰인바움 대통령은 등번호 1에 '여성대통령(PRESIDENTA)'이라는 백네임을 새긴 멕시코 전통의 녹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전했으며, 팀의 승리를 확정짓자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 "우리 대표팀에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 여러분의 승리는 멕시코 전체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멕시코는 이날 한국전 승리를 통해 이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48개 팀 중 가장 먼저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짓는 기염을 토했다. 멕시코는 오는 25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예정된 A그룹 3라운드에서 체코와 마지막 조별리그 승부를 치른다.

1716979_3_2763e10c.webpⓒX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