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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과달라하라 LIVE] 결정적 헤더 두 번 놓친 조규성 "무조건 넣었어야 하는 찬스인데"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7:12 7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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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과달라하라(멕시코)-유지선 기자

조규성이 멕시코전에서 놓친 두 번의 헤더에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패하면서 32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홍명보 감독은 후반 막판 승부수를 던지며 조규성을 투입했다. 조규성은 약 13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동점골을 노렸다. 결정적 찬스도 있었다. 첫 번째 헤더는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의 선방에 막혔고, 또 다른 헤더는 골문 앞에서 몸을 던진 상대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걸렸다.

조규성은 멕시코전 패배 후 취재진과 만나 "두 번의 찬스가 있었다. 특히 첫 번째 찬스는 공격수라면 무조건 넣었어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넣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라며 결정적 찬스를 놓친 장면을 곱씹었다.

조규성은 결과를 만들지 못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감독님께서 박스 안에서 많이 싸워주고 상대 수비수를 압박해 주길 원하셨다"라던 조규성은 "내가 들어가면서 팀이 좋은 기회를 잡았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개를 숙이고만 있을 수는 없다. 조규성은 "선수들끼리 3차전은 꼭 잡자는 이야기를 했다. 무조건 이기겠다"라며 남아공전 승리를 반드시 따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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