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아쉽다, 아쉽다, 공격수라면 넣었어야" 착잡한 조규성, 멕시코전 결과에 한숨→"첫 번째 찬스 완벽…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6:44 71 0
1716460_1_0971ba00.webp

(엑스포츠뉴스 멕시코 과달라하라, 나승우 기자) 조규성에게 멕시코전은 잊을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 기회들을 놓쳐 한국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한 조규성은 경기 후 연신 "너무 아쉽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조규성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2분 미드필더 백승호를 대신해 투입됐다.

이미 오현규, 양현준, 엄지성 등 공격적인 자원들이 투입된 상황에서 조규성까지 투입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어느정도 맞아떨어졌다.

직선적인 플레이로 멕시코 수비진을 두드렸고, 조규성에게도 두 차례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조규성은 후반 42분 찾아온 첫 번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엄지성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대 봤으나 멕시코 골키퍼가 막아냈고, 튕겨나온 공을 넘어지며 다시 슈팅으로 이어가봤으나 공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골키퍼가 잡아냈다.

1716460_2_77242486.webp

조규성은 후반 추가시간 엄지성의 크로스를 다시 한번 머리로 돌려놨으나 이 역시 골대를 외면했다.

4년 전 카타르 대회 가나전에서 김진수, 이강인의 크로스를 모두 머리로 받아넣어 한국의 월드컵 첫 멀티골 주인공이 됐던 조규성이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 나타난 조규성 역시 연신 아쉽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경기 결과에 대해 "너무 아쉽다"고 밝힌 조규성은 첫 번째 기회에 대해서도 "공격수라면 넣었어야 하는 장면이었다"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투입 당시 공격적인 전술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홍명보 감독이 어떤 걸 주문했는지 묻자 "내가 들어갔을 땐 박스 안에서 많이 싸워주고,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대일로 강한 압박을 요구하셨다"면서 "감독님이 저를 투입해서 좋은 찬스가 왔다. 그걸 넣었어야 했는데 그게 아쉽다"고 또 아쉽다는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두 번의 찬스가 왔다. 첫 번째 찬스는 완벽했다. 그걸 넣었어야 했다. 많이 아쉽다"고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