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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김시윤, 안동 J30 남자단식 4강 진출… 최정인도 여자부 톱시드 지켰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5:39 91 0
- 김시윤, 유지훈 6-2 6-0 제압… 김천 J30 2관왕 흐름 이어가
- 최정인은 이예원 꺾고 4강행, 도겸은 허벅지 부상으로 기권1713778_1_d2ef9d4e.webp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김시윤 / 황서진 기자

[안동=황서진 객원기자] 김시윤(울산제일중·3번시드)이 ITF 안동 J30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6월 19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6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30) 남자단식 8강전에서 김시윤은 유지훈(동래고)을 6-2 6-0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은 1시간 20분이었다.

김시윤은 1세트 초반부터 경기 흐름을 잡았다. 서비스 게임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리턴 게임에서 기회를 만들었고, 긴 랠리에서도 무리한 공격보다 코스 전환과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점수를 쌓았다. 1세트를 6-2로 가져간 김시윤은 2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유지훈이 반격을 시도했지만 김시윤은 실점 흐름을 길게 가져가지 않으며 6-0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승리로 김시윤은 최근 상승세를 안동에서도 이어갔다. 김시윤은 지난 7일 끝난 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J30) 남자단식 결승에서 김동윤(건대부고)을 6-2 6-2로 꺾고 우승했다. 당시 준결승에서는 이장준(금천고)을 6-3 6-0으로 제압했다. 김천 대회 복식에서도 김영훈(서울고)과 호흡을 맞춰 정상에 오르며 단·복식 2관왕을 기록했다. 안동 대회 8강 승리까지 더하며 김시윤은 두 대회 연속 상위 라운드에서 결과를 냈다.

이성민(디그니티A·2번시드)도 남자단식 4강에 합류했다. 이성민은 남현우(엠스포츠TA)를 6-4 6-2로 눌렀다. 1세트에서 접전 끝에 앞서간 뒤 2세트에서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성준(양구고)은 도겸(안동고·4번시드)을 상대로 6-3 2-0 상황에서 승리했다. 도겸은 2세트 초반 허벅지 부상으로 경기를 계속하지 못하고 기권했다. 겐신 사토(일본)는 이관우(양구고)를 6-4 6-1로 꺾었다.

이로써 남자단식 4강 진출자는 김시윤, 이성민, 주성준, 겐신 사토로 정리됐다. 상위 시드자 중에는 김시윤과 이성민이 살아남았고, 주성준과 사토가 4강 대진에 합류했다. 

1713778_2_7db2f43c.webp여자단식 톱시드 최정인 / 황서진 기자

여자단식에서는 최정인(합천SC)이 톱시드의 위용을 뽐냈다. 최정인은 이예원(중앙여고·7번시드)을 6-4 6-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세트에서 이예원의 저항을 받았지만 승부처를 지켜냈고, 2세트에서는 경기 운영을 안정시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여자단식 다른 8강전에서는 이예서(광주TA)가 박서진(부천GS·3번시드)을 6-4 6-1로 이겼고, 변수아(미국)는 차연주(ATA·4번시드)를 7-5 6-2로 제압했다. 김아율(중앙여중)은 이서현(양주나정웅TA)을 상대로 3-6 6-3 6-1 역전승을 거뒀다. 여자단식 4강에는 최정인, 이예서, 변수아, 김아율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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