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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26 북중미 월드컵] '패배 속 발견한 보석' 이한범, 사우디 '득점왕' 완벽 봉쇄...홍명보호 패배에도 빛난 '수비 클…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5:32 90 0
패배 속에서도 빛난 이한범, 멕시코 공격진 상대로 당당한 수비쇼
퀴뇨네스 꽁꽁 묶었다... 공중볼·대인 수비서 안정감 증명
홍명보호, 남아공전서 조별리그 통과 운명 건다1713754_1_63d8a67c.webp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와 맞대결에서 수비 중인 이한범(미트윌란). /사진=뉴시스

[STN뉴스] 곽성호 기자┃패배 속에서도 빛난 이름은 있었다. 홍명보호가 멕시코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이한범은 사우디 리그 득점왕 출신 퀴뇨네스를 꽁꽁 묶으며 월드컵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수비 클래스를 보여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배했다.

상당히 아쉬운 패배였으나 분명 수확은 있었다. 바로 수비진에서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여준 이한범이다.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 이한범은 1차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역전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재·이기혁과 함께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고, 멕시코전에서도 선발 출격을 명받았다.

이번 경기서도 확실한 클래스를 선보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1차전 남아공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훌리안 퀴뇨네스를 완벽하게 봉쇄했다.

공중볼·대인 수비에서 흔들리지 않았고, 공격에서도 효과적인 움직임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반 27분에는 퀴뇨네스 드리블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이어 전반 45분에는 오버래핑 후 우측에서 크로스를 올렸으나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후반에도 펄펄 날았다. 계속해서 성공적인 수비를 보여줬고, 결국 퀴뇨네스는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후반 39분 교체됐다.

1713754_2_b3f7321c.webp12일(한국시간) 홍명보호 수비수 이한범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풀타임으로 경기장을 누빈 이한범은 패스 성공률 83%, 수비적 행동 4회, 롱패스 성공 5회, 볼 경합 성공 7회를 기록했다.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기가 죽을 법도 했으나 이한범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패배의 아픔 속 귀중한 성과 중 하나였다.

한편, 대표팀은 몬테레이로 이동해 오는 25일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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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곽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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