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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아킬레스건 뒷공간 찔렀다…손흥민 압박에 멕시코 '철렁'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2:59 102 0

[앵커]

홈팀 멕시코를 상대로 뜨거운 승부를 펼친 2차전, 손흥민 선수는 후반에 이르게 교체됐지만 멕시코의 골문을 여러 번 위협했습니다. 계속해서 수비의 뒷공간을 겨냥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정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이 눈을 감고 울려 퍼지는 애국가를 따라 부릅니다.

시작부터 팽팽하게 맞붙은 경기, 우리 대표팀은 계속해서 멕시코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힌 뒷공간을 두드렸습니다.

전반 16분, 이장면이 가장 결정적이었습니다.

수비진 뒤로 달려나가는 손흥민을 향해 이강인이 정교한 패스를 찔러줍니다.

손흥민이 살짝 띄운 공은 골키퍼의 키를 넘겼습니다.

[JTBC 중계 : 아, 이게 안 들어갑니다. 골라인을 넘기 전에 상대가 오버헤드킥으로 처리했습니다.]

골 라인을 넘어가기 직전 멕시코의 알바레스가 몸을 던져 걷어냈고,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아쉬움을 삼켜야 했지만 손흥민의 판단력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우리 대표팀은 더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쳐 멕시코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전반 31분 손흥민은 골키퍼 앞까지 전력 질주를 하면서 전방을 압박했습니다.

멕시코 골키퍼가 서둘러 공을 멀리 차내며 위기를 모면했고 상대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공격권은 우리가 가져왔습니다.

계속해서 수비 뒷공간을 노리며 좋은 찬스를 만들면서 멕시코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멕시코에 위협적인 순간들을 안겼던 손흥민은 후반 12분 오현규와 교체됐습니다.

벤치에선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후반 42분 조규성의 헤더슛이 멕시코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아쉬워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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