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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김민재 "경기력 눈에 띄게 좋아져…실수 연연 말고 앞만 봐야"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4:09 80 0
1711202_1_4c761fe3.webp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김민재가 멕시코 라울 히메네스와 몸싸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홍명보호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아쉬운 패배 속에도 동료의 실수를 감싸며 팀 분위기를 다잡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패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김민재는 "1차전도 그렇고 오늘 경기 역시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월드컵 직전 다소 맞지 않았던 부분들도 본선에 돌입하면서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민재는 "경기하다 보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실점할 수도 있다"며 동료들을 감쌌다.

해당 실점 장면에 대해 선수들끼리 피드백을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인이 조금 안 맞았을 뿐 실수는 언제든 나올 수 있다. 대수롭게 생각하지 말고 다음 경기에 조금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남아공전이 당연히 쉽지 않겠지만 반드시 이겨야 할 것"이라며 "회복하고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팀의 수비 조직력에 대해 "이전보다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선수 간 간격이 조금 더 좁았으면 해서 매일 소통하고 있다"며 "내가 먼저 편하게 다가가니 후배들도 이제 조금 더 편하게 의견을 내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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