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들어간 줄 알았는데!' 아깝게 빗나간 동점골 기회... 조규성의 자책 "내가 넣었어야 했다"
후반 42분 엄지성 크로스 받아 헤더 시도, 상대 GK 선방에 막혀...
"넣었어야 했다"라고 연신 자책
출처:연합뉴스 / 아쉬워하는 조규성
(MHN 이상준 기자) 첫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던 헤더였다. 조규성(미트윌란)이 분전 했기에, 홍명보호도 끝까지 싸울 힘을 얻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졌다.
조 1위는 어려워졌다. 후반 5분에 나온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승점 추가 획득에 실패한 대한민국은 오는 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의 향방에 따라 32강행 여부가 결정된다.
교체로 투입되어 힘을 보태려 한 조규성도 분한 건 매한가지였다. 조규성은 경기 후 “3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래도 조규성은 제 몫을 다했다. 더불어 날카로움도 과시했다.
후반 34분 백승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조규성은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회를 엿보려고 했다.
출처:연합뉴스 / 조규성의 헤더
기회는 찾아왔다. 후반 42분 엄지성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조규성에게 정확히 향했다. 조규성은 이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 좀처럼 유효 슈팅을 올리지 못하던 대한민국의 첫 유효 슈팅이었다.
골로 예상되는 궤적으로 향했다. 그러나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를 지켜보던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은 이를 두고 “들어가는 줄 알았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조규성도 “너무 아쉽다. 공격수라면 넣었어야 하는 장면인데 넣지 못했다”라며 “두 번의 기회가 왔었고, 후반 42분의 기회는 완벽한 것이었다. 그래서 더 아쉽다”라고 자책했다.
그래도 조규성이 멕시코 수비진을 흔든 덕분에, 끝까지 동점을 노려볼 수 있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조규성은 워낙 강렬했다. 그 기운을 북중미 월드컵에도 가져왔다.
조규성은 “감독님께서는 박스 안에서 많이 싸워주기를 원하셨다.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1:1로 맨마킹 하면서 계속 강한 압박을 하는 걸 요구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나를 경기에 투입해주셔서 그렇게 좋은 찬스가 났다”라고 돌아봤다.
"넣었어야 했다"라고 연신 자책
출처:연합뉴스 / 아쉬워하는 조규성(MHN 이상준 기자) 첫 유효 슈팅을 만들어냈던 헤더였다. 조규성(미트윌란)이 분전 했기에, 홍명보호도 끝까지 싸울 힘을 얻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1로 졌다.
조 1위는 어려워졌다. 후반 5분에 나온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승점 추가 획득에 실패한 대한민국은 오는 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의 향방에 따라 32강행 여부가 결정된다.
교체로 투입되어 힘을 보태려 한 조규성도 분한 건 매한가지였다. 조규성은 경기 후 “3차전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잘 준비해서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래도 조규성은 제 몫을 다했다. 더불어 날카로움도 과시했다.
후반 34분 백승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조규성은 부지런히 뛰어다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기회를 엿보려고 했다.
출처:연합뉴스 / 조규성의 헤더기회는 찾아왔다. 후반 42분 엄지성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조규성에게 정확히 향했다. 조규성은 이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했다. 좀처럼 유효 슈팅을 올리지 못하던 대한민국의 첫 유효 슈팅이었다.
골로 예상되는 궤적으로 향했다. 그러나 멕시코 골키퍼 라울 랑헬의 선방에 막혔다. 경기를 지켜보던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은 이를 두고 “들어가는 줄 알았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조규성도 “너무 아쉽다. 공격수라면 넣었어야 하는 장면인데 넣지 못했다”라며 “두 번의 기회가 왔었고, 후반 42분의 기회는 완벽한 것이었다. 그래서 더 아쉽다”라고 자책했다.
그래도 조규성이 멕시코 수비진을 흔든 덕분에, 끝까지 동점을 노려볼 수 있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조규성은 워낙 강렬했다. 그 기운을 북중미 월드컵에도 가져왔다.
조규성은 “감독님께서는 박스 안에서 많이 싸워주기를 원하셨다. 0-1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1:1로 맨마킹 하면서 계속 강한 압박을 하는 걸 요구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나를 경기에 투입해주셔서 그렇게 좋은 찬스가 났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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