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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아쉬운 실점' 김승규 "더 집중했어야 했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4:05 92 0
1711213_1_c7e612ce.webp18일(현지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 김승규 등 한국 선수들이 멕시코 루이스 로모가의 선취골 슈팅을 바로보고 있다. /연합뉴스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홍명보호의 '1번 골키퍼' 김승규(도쿄)가 조별리그 2차전 상대인 멕시코에 내준 안타까운 결승 골 장면에 대해 "더 집중했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경기가 끝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난 김승규는 "골키퍼의 포지션 특성상 잘하다가도 하나의 실점 때문에 안 좋은 평가를 받게 마련"이라며 "오늘은 결과적으로 안 좋아졌다. 실점 상황에서 조금 더 집중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결과가 이렇게 바뀌었다"고 말했다.

김승규는 실점 상황에 대해선 "볼이 공중에 떴고, 주변에 우리 동료만 있다고 판단해 안전하게 나가서 잡으려고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됐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콜 플레이도 상황에 따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나의 콜이 정확히 안 들렸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진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승규는 "선수들끼리도 일단 분위기 처지지 말자고 했다"라며 "아직 한 경기가 남았고, 저희가 좀 더 유리한 상황에 있다고 생각한다. 자력으로 32강에 진출할 수 있는 만큼 오늘을 계기로 팀이 다시 한번 뭉쳐서 다음 경기를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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