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경마] 보령라이트퀸 2연패 도전…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20일 개최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가 개최된다. 지난해 우승마인 보령라이트퀸의 대회 2연패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올가을 국산 암말 최강자를 가리는 첫 승부가 펼쳐진다.한국마사회는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를 개최한다. 총상금 5억원을 놓고 국산 3세 이상 암말들이 1400m 경주에서 맞붙는다. 하반기 최강 국산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 FW' 시리즈의 첫 관문이다.
퀸즈투어 FW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지사배, 브리더스컵 퀸까지 총 3개 경주로 이어진다. 첫 무대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비교적 짧은 1400m 경주인 만큼 출발 직후 자리싸움과 직선주로에서의 순간적인 스피드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올해는 지난해 우승마 '보령라이트퀸'의 대회 2연패 도전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3~4세 신흥 강자들과 경험을 갖춘 5~6세 베테랑들이 맞붙는다. 16두 풀게이트로 펼쳐지는 만큼 초반 자리싸움과 각 출전마의 경주 전략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보령라이트퀸(4세·레이팅 95)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왕좌 수성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출전한 10차례 대상경주에서 모두 5위 이내에 이름을 올릴 만큼 꾸준한 경기력이 강점이다. 올해는 대상경주 준우승을 두 차례 기록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직전 경주에서는 5위에 그쳤으나 국내 정상급 수말들과 경쟁해 거둔 성적이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정도윤 기수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에이스하이. 사진제공=한국마사회에이스하이(4세·레이팅 86)는 통산 12차례 출전해 5승과 준우승 5회를 기록하며 복승률 83.3%를 나타내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는 초반 전개 과정에서 체력을 소진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그동안 꾸준한 성적을 냈다. 이번이 1400m 첫 출전이라는 점은 변수다. 주로 선두권 바로 뒤에서 기회를 엿보는 선입 전개를 펼치는 만큼 초반 자리싸움에서 좋은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글라디우스. 사진제공=한국마사회글라디우스(5세·레이팅 106)는 최근 임기원 기수와 호흡을 맞추며 다시 대상경주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레이팅 106으로 이번 출전마 가운데 세 번째로 높다. 지난해 동아일보배 우승 이후 대상경주 우승은 없지만 직전 KNN배에서는 직선주로에서 추입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두권 경쟁으로 경주 흐름이 빨라질 경우 후반부 탄력을 앞세운 추입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라온포레스트. 사진제공=한국마사회6세 라온포레스트(레이팅 108)는 풍부한 경험을 앞세운다. 즐거운여정과는 이번이 11번째, 글라디우스와는 9번째 맞대결일 정도로 주요 암말 강자들과 여러 차례 경쟁해왔다. 직전 경주에서는 주행 중 모래를 맞으며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고 당시 감소했던 마체중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베테랑 최범현 기수가 약 9개월 만에 다시 기승한다. 라온포레스트가 신흥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이전글[경마] 장추열 기수 통산 600승…1년6개월 만에 100승 추가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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