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철수했다!" 월드컵서 브라질 막아낸 2007년생 MF…이번엔 아스널이 움직인다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유브 부아디 영입전에서 철수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다르메시 셰스 보도를 인용해 부아디의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부아디는 월드컵 브라질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 그는 오래전부터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아온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스널은 부아디를 꾸준히 관찰해 온 잉글랜드 내 주요 구단 중 하나다. 올여름 중앙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부아디 역시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적 성사 여부는 이적료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매체는 "부아디는 지난해 12월 릴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이에 따라 릴이 요구할 이적료가 협상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맨유는 한발 물러선 상황이다. 매체는 "맨유는 지난 1월 부아디를 영입 후보로 검토했지만, 올여름에는 다른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 이미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영입에 합의했으며, 현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한편 부아디는 2007년생 프랑스와 모로코 이중 국적의 미드필더다. 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그는 리저브 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발탁되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의 가장 큰 강점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이다. 그는 침착하게 경기를 조율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패스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 뛰어난 슈팅 능력까지 갖추며 현대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고루 보여주고 있다.
이미 릴 1군에서 96경기에 출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부아디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모로코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값진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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