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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네일 5경기 연속 QS·4연승-카스트로 복귀 2경기 만에 홈런···NC 토다 강우콜드 6이닝 완투승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22:57 142 0
1726275_1_02607d0f.webp제임스 네일. KIA타이거즈 제공

KIA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타선 지원을 받으며 4연승을 달렸다.

네일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의 역투를 펼쳤다. 개막 후 두 달간 1승4패로 부진했던 네일은 5승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달 27일 키움전을 시작으로 5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패전없이 4연승 중이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폭발시키며 11-3의 대승을 완성했다. KIA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는 부상을 털고 팀에 복귀한 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카스트로는 복귀 첫날인 전날 광주 LG전에서 4타수2안타로 활약한 데 이어 이날은 5타수3안타 1홈런 3타점을 남겼다.

2회초 터진 카스트로와 김태군의 홈런, 3회 나온 윤도현의 2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5-0으로 앞서가던 KIA는 4회말 이정훈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KIA는 7회 2점, 8회초 4점을 보태 상대 백기를 받았다.

창원에서는 NC가 SSG에 9-3, 6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따내고 4연승을 달렸다. NC 선발 토다 나쓰키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쳐 올 시즌 KBO리그에 입성한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올해 KBO리그 완투승은 애덤 올러(KIA)와 양창섭(삼성)까지 두 명만 기록했다. 이들은 9이닝을 모두 던졌다.

NC는 1회말 상대 실책과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 서호철의 적시타를 묶어 4점을 내 기선을 제압했다. 3회에는 서호철이 7-0으로 달아나는 3점 홈런포를 쏘고, 김주원의 1타점 2루타가 이어졌다. 5회 터진 맷 데이비슨의 시즌 8호 솔로포는 NC에 승리를 가져다준 결정타였다.

이날 경기는 강한 비 때문에 6회말이 끝난 20시 17분 중단됐다가 39분이 지난 20시 56분 시즌 2호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대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한화와 삼성이 3-3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 11회 시작을 앞두고 비로 중단됐던 경기는 결국 재개되지 못했다.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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