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맨체스터 UTD 잔류 원하면 연봉부터 깎아야!' 주급 4억 쇼, 충격 재계약 조건 통보...장기 미래는 안갯속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루크 쇼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인 가운데, 현재보다 낮은 연봉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하여 "현재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쇼를 둘러싼 미래 논의가 조만간 시작될 예정이지만, 맨유는 기존 수준의 급여를 유지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30세의 쇼는 현재 주급 약 20만 파운드(약 4억원)를 받고 있다. 그러나 구단은 새로운 계약에서 같은 수준의 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현재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지 않아, 그의 장기적인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루크 쇼는 1995년생 잉글랜드 출신 레프트백이다. 사우샘프턴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으며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맨유 입단 이후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입단 1년 만인 2015년 PSV 에인트호번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오른쪽 다리 이중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고, 긴 재활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후에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5-26시즌엔 비교적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며 꾸준히 출전했다.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던 것과 달리, 직전 시즌에는 리그 38경기에 나서며 맨유 수비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런 상황 속 매체는 "맨유는 쇼의 경험과 기여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선수단 연봉 구조 개편과 세대교체를 고려해 새로운 계약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조건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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