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1차전 이기더니 MLB 시구…다리 부러지고도 동료 격려
【 앵커멘트 】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이끄는 투헬 감독이 때아니게 야구장에 나타났습니다.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자로 나서 1차전 승리의 여운을 즐긴건데, 캐나다의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이끈 마치 감독은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월드컵 소식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의 캡틴 해리 케인이 환한 미소로 지켜보는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 승리의 여운을 즐기던 중에 베이스캠프가 있는 캔자스시티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겁니다.
맷 콰트 캔자스시티의 감독이 직접 포수로 나서며 축구 감독이 던지고 야구 감독이 받는 이색 장면도 연출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오는 24일 가나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캐나다와 카타르의 경기 후반전,캐나다의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카타르 마디보의 거친 태클에 그대로 쓰러진 건데, 마디보는 이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습니다.
캐나다는 6대0 대승으로 역사적인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뒀지만 아무도 웃지 못했습니다.
정강이가 부러진 코네는 월드컵에 더는 나서지 못 하게 됐고, 현지 병원에서 수술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제시 마치 /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
- "뼈가 부러지는 소리를 모두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선수들도 이 일로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1차전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일본도 튀니지와 2차전을 앞두고 울상입니다.
'일본의 이강인'으로 불리는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가 무릎 부상으로 나설 수 없게 된 겁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 역시 종아리 부상 여파로 20일 아이티와의 2차전에 결장합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영상편집 : 이범성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이끄는 투헬 감독이 때아니게 야구장에 나타났습니다.
메이저리그 경기 시구자로 나서 1차전 승리의 여운을 즐긴건데, 캐나다의 월드컵 사상 첫 승리를 이끈 마치 감독은 슬픔의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
월드컵 소식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의 캡틴 해리 케인이 환한 미소로 지켜보는 가운데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 승리의 여운을 즐기던 중에 베이스캠프가 있는 캔자스시티의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겁니다.
맷 콰트 캔자스시티의 감독이 직접 포수로 나서며 축구 감독이 던지고 야구 감독이 받는 이색 장면도 연출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오는 24일 가나를 상대로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캐나다와 카타르의 경기 후반전,캐나다의 미드필더 이스마엘 코네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카타르 마디보의 거친 태클에 그대로 쓰러진 건데, 마디보는 이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습니다.
캐나다는 6대0 대승으로 역사적인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뒀지만 아무도 웃지 못했습니다.
정강이가 부러진 코네는 월드컵에 더는 나서지 못 하게 됐고, 현지 병원에서 수술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제시 마치 / 캐나다 국가대표팀 감독
- "뼈가 부러지는 소리를 모두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선수들도 이 일로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1차전 네덜란드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일본도 튀니지와 2차전을 앞두고 울상입니다.
'일본의 이강인'으로 불리는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가 무릎 부상으로 나설 수 없게 된 겁니다.
우승 후보 브라질의 간판스타 네이마르 역시 종아리 부상 여파로 20일 아이티와의 2차전에 결장합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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