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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오피셜] '한범이 형, 기다릴게!' 리버풀, '월드컵 스타' 예약한 스페인 특급 윙어 무뇨스 영입…"이적료 700억…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8:55 18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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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최근 이한범(24·미트윌란)과 연결되고 있는 리버풀이 빅토르 무뇨스(22) 영입으로 올여름을 시작했다.

리버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뇨스 영입을 발표했다. 현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무뇨스는 미국 채터누가에 차려진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베이스캠프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6년이다.

2002년생 무뇨스는 2선 전 지역과 최전방 공격수를 고루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자원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지난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같은 해 여름 CA 오사수나로 이적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시즌 36경기에 나서 7골 5도움을 올리며 오사수나의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무뇨스는 3월 최초 발탁돼 세르비아전(3-0 승리)과 이집트전(0-0 무승부)에 모두 출전하며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2026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16일 미국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보베르데와 H조 1차전(0-0 무승부)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애초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지만, 리버풀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며 기류가 급변했다. 19일 유럽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리버풀은 무뇨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4천만 유로(약 701억 원)의 바이아웃(방출 조항)을 발동했다. 안도니 이라올라 리버풀 감독이 직접 무뇨스의 설득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무뇨스와 계약을 일사천리로 마친 리버풀은 얀 디오망데(RB 라이프치히)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19일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은 디오망데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천 752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장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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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버풀,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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