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내 생각엔 최소 케빈 가넷이야" 이런 극찬 또 있을까... 역대급 드래프트 2006년생 신성 향한 GSW …

[루키 = 김혁 기자] 그린이 윌슨을 극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본인의 팟 캐스트에서 2026 NBA 드래프트 참가자 케일럽 윌슨을 극찬했다.
2026 NBA 드래프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NBA 드래프트는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유독 많이 등장, 역대급 드래프트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이를 위해 NBA 정규시즌 중에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의 탱킹 전쟁이 펼쳐지기도 했다. 그만큼 이번 드래프트에 걸린 기대치가 상당히 크다는 뜻이다.
AJ 디반사와 대린 피터슨, 카메론 부저로 이어지는 빅3 유망주들이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출신의 케일럽 윌슨도 높은 평가를 얻는 중이다. 때로는 윌슨이 빅3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윌슨은 208cm의 장신 신장에 지난 시즌 NCCA 무대에서 평균 19.8점 9.4리바운드 2.7어시스트 1.5스틸 1.4블록슛 야투율 57.8%을 기록했다. 공수겸장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최고로 성장했을 때는 NBA 파워포워드 레전드 케빈 가넷과 비슷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까지 존재한다.
여기에 현역 NBA 선수인 드레이먼드 그린이 윌슨을 향한 호평에 있어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주역이자 수비왕 출신의 그린은 윌슨을 두고 "최소 케빈 가넷"이라는 극찬을 남겼다.

우선 그린은 "케일럽 윌슨은 정말 뛰어난 선수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아직도 조금 어설픈 면이 있다. 아직 몸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것 같은데도 이미 저 정도로 잘한다. 몸을 자유자재로 쓰고 어설픈 모습을 줄인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생각에 윌슨은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가 될 잠재력을 갖췄다. 사람들이 그의 잠재력 저점을 폴 밀샙, 고점이 케빈 가넷이라고 말하는 걸 봤는데 물론 가넷을 존중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윌슨의 재능 레벨을 생각하면 난 오히려 잠재력 저점 자체가 최소 가넷이라고 생각한다. 그 정도로 윌슨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친구"라고 극찬했다.
NBA에 입성하지 않은 유망주에게 현역 선수가 칭찬하는 일은 이전에도 흔했지만 그린처럼 엄청난 극찬을 남기는 일은 이례적이다. 과연 그의 기대처럼 윌슨이 NBA 입성 이후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26 NBA 드래프트는 오는 24일과 25일에 나눠 열린다. 윌슨이 데뷔할 NBA 팀도 이때 윤곽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