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아모림이 또 부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외면받은 950억원 MF, AC 밀란행 급물살...캐릭도 매각 찬성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엘 우가르테의 이적료를 책정한 가운데, AC 밀란이 우가르테를 노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간) "아모림 감독은 과거 맨유에서 함께했던 우가르테를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우루과이 미드필더가 이탈리아에서 커리어를 되살리기를 원하고 있으며, 양 구단은 이미 이적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임시 감독이었던 마이클 캐릭은 우가르테를 자주 기용하지 않았으며, 정식 감독으로 승격된 이후에도 그를 매각하는 데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우가르테는 2001년생 우르과이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지난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최대 5,050만 파운드(약950억)의 이적료가 책정됐다. 주급은 약 15만 파운드(약 3억)로 알려져 있다. 2024-25시즌 공식전 45경기에 출장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그는 기동력과 적극성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유형의 미드필더다. 가장 큰 장점은 저돌적인 수비 가담으로, 상대의 전진을 저지하고 압박을 이어가는 데 강점을 보인다.
하지만 올시즌 들어 우가르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현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르과이 대표팀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조별리그 1차전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72분을 소화했다.
한편 매체는 "맨유가 책정한 이적료는 약 3,000만 파운드(약 600억원) 수준이다. 해당 금액은 밀란 입장에서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캐릭 감독이 다음 시즌 우가르테를 활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양측이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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