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과달라하라 LIVE] '경우의 수' 못 피했지만...한국, 남아공전 비기기만 해도 '32강' 간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8:00 66 0
1718307_1_923d5a74.webp

<베스트일레븐> 과달라하라(멕시코)-유지선 기자

멕시코전 패배는 뼈아팠으나 실망하기엔 이르다. 한국의 32강행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패하면서 32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현재 A조는 멕시코가 승점 6을 확보해 조 1위를 확정지었다. 한국은 승점 3으로 2위, 체코와 남아공은 나란히 승점 1을 기록 중이다. 결국 이번 월드컵에서도 마지막 3차전까지 경우의 수를 계산하게 됐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32강 경우의 수는 과거 다른 대회들보다 수월하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남아공전 승리다. 한국이 남아공을 꺾으면 승점 6이 되며, 다른 두 팀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32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을 바랄 수 있다. 한국이 남아공과 비기면 승점 4가 되는데, 이때 같은 시각 열리는 경기에서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면 한국은 조 2위로 32강에 오른다. 설령 체코가 멕시코를 꺾어도 48개국 체제에서는 각 조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추가로 진출하기 때문에, 승점 4를 확보한 상태면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

1718307_2_825df7fe.webp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패배다.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면 승점 3에 머무르게 된다. 이 경우에는 체코-멕시코전 결과까지 따져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 조 3위 또는 조 4위로 밀려날 가능성이 생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남아공에 패하고 체코가 멕시코를 이길 경우다. 이 경우 한국은 조 최하위로 밀려 탈락하게 된다.

그래도 선수들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다. 황인범은 멕시코전 직후 "지난 월드컵 가나전보다 상황은 더 좋다. 남은 경기에서 비기거나 이기면 경우의 수를 따질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결국 한국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복잡한 계산기보다 중요한 것은 남아공전 90분 안에 자력으로 32강행 티켓을 손에 쥐는 것이다. 아직 홍명보호의 32강행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