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농구 "동계훈련 때 죽었다고 생각했다" 달라진 경희대의 핵심 김수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9 17:53 225 0
1717816_1_eccf19a3.webp

[루키 = 김민우 기자] 김수오의 활약에 힘입어 경희대가 승리를 챙겼다.

경희대학교는 19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49로 이겼다.

김수오는 이날 경기 22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에만 18득점을 기록하며 경희대의 초반 리드에 큰 기여를 했다. 

경기 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임한 김수오는 "저희가 동계 때부터 이번에 한 번 해보려고 준비했었다. 경기 결과로 나와서 기분이 좋다. 남은 경기도 연승을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동계 훈련에 대해 "저희 동계 훈련 때 정말 죽었다고 생각하고 버텼는데 꽃이 핀 것 같다. 매일 매일이 사점이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상명대와의 경기 골밑에서 부진했던 김수오. 그러나 이날 경기 완벽하게 부활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도왔다. 

김수오는 "지난 경기 때 왼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 그래서 잘 득점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연습했다. 연습의 결과가 경기에서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에너지 레벨과 의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1학기 건국대와 연세대와의 경기만을 앞둔 경희대. 이미 앞선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경희대다. 김수오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남은 경기를 준비하고 있을까?

김수오는 "지난 번 경기에 이겼다고 해서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연세대도 이제 풀 멤버가 들어왔다. 저번처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삿포로에서 열린 이상백배 대표팀에 선발되었던 김수오. 그의 아버지 역시 삿포로까지 동행하며 그를 응원했다. 

이에 대해 "(아버지께서) 계속 뒷바라지 해주시고 재활 때도 잘 챙겨주셨다. 한 번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올해는 안 다치고 잘 하고 있어서 계속 잘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수오는 "올해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이번 시즌 사고 한 번 제대로 쳐보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USF 중계화면 캡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