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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시안게임] 나고야 컨테이너 숙소에 中도 불만 속출…"경기장 옆에 텐트를 치겠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4:55 2 0
6883178_1_68047ef4.webp/연합뉴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에서도 '컨테이너형 숙소'를 둘러싼 불만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 '디앤서'는 17일 중국 매체를 인용해 아시안게임 선수들이 사용하는 컨테이너 숙소의 열악한 환경을 둘러싸고 불만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비용 절감을 위해 공식 선수촌을 건립하는 대신 기존 호텔과 컨테이너 숙소, 나고야항 크루즈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컨테이너 숙소의 세면대에서 물이 새고 방이 비좁다며 선수들의 고충 토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 중국매체는 "천장도 낮고 전체적으로 비좁아 압박감이 있는 공간"이라며, "에어컨이 있지만 1대뿐이어서, 문을 닫으면 꽤 덥다"라고 소개했다.

이곳에 머무는 선수 중 일부는 경기장에 가기 위해 길게는 2시간까지 이동해야 하는 점도 지적했다.

이동 시간이 문제가 되면서, "이럴 거면 경기장 근처에 텐트를 치는 게 낫다"라고 비판한 한 선수의 인터뷰도 소개했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변준형이 숙소 바닥에 물이 흥건히 찬 모습과 "살려달라"는 메시지를 게재한 SNS도 언급했다.

별도의 숙소를 찾은 팀도 있다. 필리핀 남자 농구 대표팀은 후원사를 통해 현지 호텔을 직접 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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