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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스코틀랜드-모로코] '전반 2분 결승골' 사이바리, 스코틀랜드 무너뜨렸다… 모로코 1-0 승리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09:08 47 0
<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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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사이바리의 전반 2분 벼락골이 모로코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모로코는 20일 오전 7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코틀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분 사이바리의 이른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모로코는 값진 승점 3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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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의 스티브 클락 감독은 4-4-1-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는 체 아담스가 나섰고, 스콧 맥토미니가 2선 중앙에서 지원했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는 존 맥긴과 키어런 티어니가 배치됐다. 중원은 라이언 크리스티와 루이스 퍼거슨이 구성했다. 포백은 앤디 로버트슨, 잭 헨드리, 그랜트 핸리, 네이선 패터슨이 이뤘다. 골문은 앵거스 건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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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의 모하메드 우아비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는 이스마엘 사이바리가 섰고, 아제딘 우나히가 2선 중앙을 맡았다. 좌우 측면에는 빌랄 엘 카누스와 브라힘 디아스가 포진했다. 중원은 닐 엘 아이나위와 아유브 부아디가 지켰다. 포백은 누사이르 마즈라위, 샤디 리아드, 이사 디오프, 아슈라프 하키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야신 부누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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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부터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모로코였다. 전반 2분, 스코틀랜드 페널티 박스 안쪽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한 사이바리가 디아스의 로빙 침투 패스를 받았다. 사이바리는 한 번의 터치 후 지체 없이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강하게 임팩트를 맞은 공은 골키퍼 앵거스 건을 넘겨 스코틀랜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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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이후에도 경기 주도권은 모로코가 잡았다. 전반 17분에는 선제골과 비슷한 장면이 다시 나왔다. 하프라인 부근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디아스가 침투하는 하키미를 향해 깊은 로빙 패스를 보냈다. 그러나 하키미의 침투는 스코틀랜드 수비와 건 골키퍼에게 막히며 추가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은 모로코가 1-0 리드를 잡은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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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흐름은 모로코 쪽이었다. 모로코는 계속해서 스코틀랜드의 뒷공간을 노렸다. 후반 4분에는 사이바리의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된 뒤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6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하키미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빌랄 엘 카누스가 헤더로 돌려놓았지만, 건 골키퍼가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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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막바지에는 스코틀랜드의 뒤늦은 반격이 시작됐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클락 감독은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스코틀랜드는 몇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모로코 골문을 두드렸지만, 모로코 수비와 야신 부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끝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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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모로코는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려 했고, 스코틀랜드는 끝까지 동점골을 노렸다. 양 팀이 막판까지 공세를 주고받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모로코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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