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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월드컵참견시점] 멕시코에 석패한 태극전사…남아공전 '올인'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10:37 41 0
<출연 : 박찬하 축구해설위원>

개최국 멕시코에 아쉽게 덜미를 잡힌 홍명보호가 32강 운명이 걸린 남아공과의 최종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토너먼트에 오르지만, 지면 탈락할 수도 있는 외나무다리 승부인데요.

필승 승리 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전문가와 미리 짚어보겠습니다.

박찬하 축구해설위원, 어서오세요.

<질문 1> 멕시코전에서 아쉽게 0대 1로 패했지만, 승장인 아기레 감독조차 "한국이 전술적으로 우릴 정말 힘들게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체코전과 달리 손흥민 선수의 교체 타이밍이 조금 일렀던 것 아니냐 의아해하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당시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전술적으로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3차전 상대인 남아공의 핵심 전력, 모코에나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호재도 따라주고 있습니다. 이번 남아공전의 핵심 승부처가 '수비 뒷공간'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모코에나의 결장이 우리 대표팀의 공격 전술 구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질문 3> 멕시코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린 엄지성 선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본인은 운이 안 따랐을 뿐이라며 남아공전에서는 골 장면을 만들겠다고 벼르고 있는데요. 이번 남아공전에서는 엄지성 선수를 '조커'가 아닌 '선발 카드'로 파격 기용할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현재 이강인, 이기혁, 백승호 등 대표팀의 핵심 자원들이 이미 경고 한 차례씩을 안고 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32강에 가지만, 지면 탈락할 수 있어 총력전이 불가피한데요. 카드 관리를 하면서도 승리를 따내야 하는 홍명보 감독의 고심이 깊을 것 같아요?

<질문 5> 이번 남아공전의 또 하나의 복병은 '몬테레이의 미친 폭염'입니다. 현지 매체에서 경기 중단 수준의 더위이자 사망 경고까지 언급할 정도인데요. 우리 선수들, 가족들과 달콤한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긴 하겠지만 극단적인 기후 조건이 경기력, 특히 후반전 체력 싸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되는데요?

<질문 6> 남아공을 잡고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하면, 다음 상대는 개최국 캐나다 또는 우리와 악연이 깊은 스위스로 예상됩니다. 32강 토너먼트 대진상 두 팀 중 어느 팀을 만나는 것이 '16강' 고지 점령에 더 수월한 상대가 될까요?

<질문 7> 김민재, 황인범, 이강인 선수 등은 "4년 전 카타르 때보다 상황이 낫다"며 패배 후에도 위축되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월드컵 때마다 경우의 수를 따지며 잔뜩 얼어붙은 표정과는 달리, 이번 대회 대표팀의 멘털은 확실히 더 단단해져 보이는데요. 그 배경 뭐라고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질문 8> 마요르카 시절 스승과 제자였던 아기레 감독과 이강인 선수의 지략 대결이 화제였습니다.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이 공을 못 잡게 만들겠다"고 공언했지만 완벽히 막지는 못했다고 인정했는데요. 이강인 선수, 옛 스승앞에서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봐도 될까요?

<질문 9> 영국 BBC가 1차전 직후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프랑스는 1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은 29위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카보베르데 수문장처럼 월드컵 한 경기로 스타가 되는 이변도 속출하고 있죠. 남아공전 승리를 통해 이 같은 외신들의 박한 평가를 뒤집을 반전 카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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