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국내축구 ‘충격 무승부’ 스페인, 18세 천재 야말 선발 복귀?···“뛸 준비 됐지만 풀타임 소화할 때는 아니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09:50 45 0
라민 야말(18·스페인)이 사우디아라비아전 출격을 준비한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6월 2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 2차전 사우디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스페인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751155_1_160579e5.webp 라민 야말. 사진=AFPBBNews=News11751155_2_cd05d216.webp 라민 야말(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1751155_3_fb469da0.webp 라민 야말. 사진=AFPBBNews=News1스페인은 16일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카보베르데와의 맞대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계가 놀란 경기였다.

스페인은 이날 기대 득점(xG) 2.29, 슈팅 27개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단 한 골도 터뜨리지 못했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스페인을 좌절시켰다.

스페인이 사우디전을 앞두고 가장 주목하는 건 야말의 몸 상태다.

야말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했다. 단, 100%는 아니다.

야말은 카보베르데전 후반 26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야말은 짧은 시간에도 상대 수비를 흔들며 존재감을 보였다.

1751155_4_9041388f.webp 라민 야말. 사진=AFPBBNews=News1야말이 직접 입을 열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야말은 스페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아주 좋다. 무엇보다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사우디전이 기다려진다. 감독님이 원하는 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돼 있다. 물론 이 말이 내가 반드시 출전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했다.

다만 무리하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야말은 “아직 이른 시점”이라며 “90분을 뛰는 건 조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난 적응 과정을 밟고 있다. 지금은 풀타임을 소화할 때가 아니다. 감독님이 원하는 만큼 뛰겠다”고 했다.

1751155_5_1880de34.webp 스페인 축구 대표팀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 사진=AFPBBNews=News1스페인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도 카보베르데전 직후 야말의 출전 시간을 설명했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야말이 들어가자마자 카보베르데의 경기 방식이 바뀌었다”며 “그 정도 시간이 우리가 생각한 야말의 출전 가능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서는 팀이 더 나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야말의 스페인 대표팀 동료 파우 쿠바르시는 야말의 선발 출전 여부와 관계없이 팀 전체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1751155_6_e21c5c90.webp 쿠바르시(사진 오른쪽). 사진=AFPBBNews=News11751155_7_dcf1a7e7.webp 쿠바르시. 사진=AFPBBNews=News1쿠바르시는 “우린 환상적이고 훌륭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며 “모든 선수가 최고 수준에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말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는 모두가 안다. 야말이 뛸 수 있다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그 공백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 때로는 그 이상을 해낼 수도 있다”고 했다.

쿠바르시는 덧붙여 “우린 지난 몇 년 동안 그래왔듯 한 단계 더 올라서야 한다.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이번 경기는 결승전과 같다. 선수단 전체가 이 경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우린 늘 그랬듯 모든 걸 쏟아낼 것이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