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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야구 [속보] 이정후 한국인 최초 타격왕 진짜 보인다! 마이애미전 멀티 히트, 안타·도루·2루타, 역전 득점 4종 세트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20 09:55 17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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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원대한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정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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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5구째 바깥쪽으로 흘러 나가는 슬라이더를 지켜봤다. 심판의 최초 판정은 볼이었지만, 마이애미 포수 조 맥이 ABS 챌린지를 신청했고,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며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2번째 타석에선 달랐다. 2사 1루에서 존 킹의 싱커를 받아쳐 안타로 연결했다. 이후 이정후는 도루까지 성공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3번째 타석에서도 이정후는 바뀐 투수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았다. 미첼 피터슨을 상대한 그는 한복판으로 향하는 시속 97.8마일(약 157.4km/h) 패스트볼을 당겨쳐 우측 펜스로 향하는 날카로운 장타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타구는 정확하게 펜스와 바닥 사이에 꼈고, 수비가 더듬는 사이 그는 2루를 밟았다.

이후 이정후는 케이시 슈미트의 안타 때 홈을 밟아 역전 득점까지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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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인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29로 끌어올렸다. 현재까지 팀 동료 루이스 아라에즈는 3타수 무안타로 주춤하면서 2위 자리를 빼앗은 가운데, 1위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의 격차는 0.008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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