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잘 나가던 아시아 국가, 충격의 6연패...희망은 일본뿐?
AFC 소속국 초반 '2승 4무' 강세 꺾여한국·호주 연패 속 3차전 '경우의 수'
'감독교체' 튀니지 맞아 日 반전 노려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교체아웃된 후 벤치에 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뉴시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초반 한국을 시작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아시아 국가들이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호주(가 20일(한국 시간) 오전 4시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공동 개최국 미국에 2-0으로 패했다. 호주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다가 이번 패배로 조 2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출전 국가들은 6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I조 1차전에서 이라크가 노르웨이에 1-4 대패한 이후 J조 요르단은 오스트리아에, K조 우즈베키스탄은 콜롬비아에 각각 1-3으로 졌다. 2차전 들어서는 A조 한국에 멕시코에 0-1로 패한 데 이어 이날 호주마저 연패를 이어갔다.
월드컵 초반 아시아 국가들은 6경기에서 2승 5무의 깜짝 활약을 보였다. 과거 월드컵에서는 아시아팀들은 조별리그 최약체로 평가받았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다르다는 평가가 나왔다. 가디언스의 칼럼니스트 조나단 윌슨은 일본의 네덜란드전 무승부, 한국의 체코전 승리, 카타르·사우디의 선전 등을 두고 "아시아 팀들이 이제는 상대를 존중하되 두려워하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하며 AFC 소속국들의 무패가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거짓말 같이 무패 직후 6연패로 아시아 국가들은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날 2차전에서 패한 호주는 3차전 파라과이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와 대진이 확정된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4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8위)와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았다. 일본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네덜란드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알링턴=AP/뉴시스
이에 따라 아시아 국가 중 최고 FIFA 랭킹 17위인 일본의 2차전 경기에 이목이 쏠린다. 일본은 21일 FIFA랭킹 54위인 튀니지와 경기 예정이다. 특히 튀지니는 1차전 스웨덴에 1-5로 대패한 뒤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에르베 르나르 감독으로 교체해했다.
일본의 경기 결과에 맞춰 아시아 국가들이 얼마나 32강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32강 체제에서 아시아 국가에는 4.5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고, 앞서 카타르(2022년)에서는 개최국까지 6개국이 참여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일본, 호주는 본선을 통과해 16강까지 올랐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는 48개국 중 AFC 소속으로 9개국이 나섰다.
'감독교체' 튀니지 맞아 日 반전 노려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교체아웃된 후 벤치에 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뉴시스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초반 한국을 시작으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아시아 국가들이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호주(가 20일(한국 시간) 오전 4시 미국 시애틀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 2차전에서 공동 개최국 미국에 2-0으로 패했다. 호주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했다가 이번 패배로 조 2위로 밀려났다.
이에 따라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출전 국가들은 6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I조 1차전에서 이라크가 노르웨이에 1-4 대패한 이후 J조 요르단은 오스트리아에, K조 우즈베키스탄은 콜롬비아에 각각 1-3으로 졌다. 2차전 들어서는 A조 한국에 멕시코에 0-1로 패한 데 이어 이날 호주마저 연패를 이어갔다.
월드컵 초반 아시아 국가들은 6경기에서 2승 5무의 깜짝 활약을 보였다. 과거 월드컵에서는 아시아팀들은 조별리그 최약체로 평가받았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다르다는 평가가 나왔다. 가디언스의 칼럼니스트 조나단 윌슨은 일본의 네덜란드전 무승부, 한국의 체코전 승리, 카타르·사우디의 선전 등을 두고 "아시아 팀들이 이제는 상대를 존중하되 두려워하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하며 AFC 소속국들의 무패가 우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거짓말 같이 무패 직후 6연패로 아시아 국가들은 32강 토너먼트 진출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날 2차전에서 패한 호주는 3차전 파라과이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결정될 전망이다. 한국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와 대진이 확정된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4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네덜란드(8위)와 경기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았다. 일본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네덜란드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알링턴=AP/뉴시스이에 따라 아시아 국가 중 최고 FIFA 랭킹 17위인 일본의 2차전 경기에 이목이 쏠린다. 일본은 21일 FIFA랭킹 54위인 튀니지와 경기 예정이다. 특히 튀지니는 1차전 스웨덴에 1-5로 대패한 뒤 사브리 라무시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에르베 르나르 감독으로 교체해했다.
일본의 경기 결과에 맞춰 아시아 국가들이 얼마나 32강에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32강 체제에서 아시아 국가에는 4.5장의 본선 진출권이 주어졌고, 앞서 카타르(2022년)에서는 개최국까지 6개국이 참여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일본, 호주는 본선을 통과해 16강까지 올랐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는 48개국 중 AFC 소속으로 9개국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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