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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야구 “대타·대수비 가능” 김태연-페라자, 종아리-무릎 이상으로 선발 제외…장규현 콜업→선발 1루수 [SS창원in]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7:43 125 0
김태연 종아리-페라자 무릎
나란히 18일 NC전 선발 제외
장규현 77일 만에 1군 콜업
2번 타자 1루수 선발 출전
1672324_1_2d502f4b.webp한화 김태연이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전 5회초 좌월홈런을 날린 후 타구를 쳐다보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서울 | 창원=김동영 기자] 한화가 5연패 탈출을 노린다. 상황이 녹록지 않다. 전력 누수가 있다. 김태연(29)과 요나단 페라자(28)가 선발에서 빠졌다. 다리가 좋지 않다.

김경문 감독은 1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에 앞서 "김태연과 페라자가 다리 쪽이 조금 좋지 않다. 김태연은 종아리, 페라자는 무릎이다"고 말했다.

이어 "종아리의 경우 한 번 올라오면 오래 걸리는 편이다. 일단 오늘 둘 다 선발에서 제외했다. 오늘 상황에 따라 뒤에 대타나 대수비로 쓸 수 있다. 방지 차원에서 선발 제외다"고 덧붙였다.

1672324_2_ea8bf64c.webp한화 페라자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전 7회초 1사3루 파울타구를 쳐다보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김태연은 주전 1루수다. 올시즌 58경기, 타율 0.319, 4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7 기록 중이다. 데뷔 후 가장 좋은 숫자를 찍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막 엔트리에 들었고, 한 번도 1군에서 빠지지 않았다.

페라자도 66경기 출전해 타율 0.317, 13홈런 42타점 7도루, OPS 0.955로 좋다. 2년 만에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확실히 2년 전과 다르다. 5월 살짝 주춤했으나 5월 들어 다시 힘을 내고 있다.

1672324_3_33473d1d.webp한화 장규현이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이런 선수들이 선발에서 빠지니 아쉬울 수밖에 없다. 김태연은 왼쪽 종아리 근육통이다. 페라자는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꼈다.

5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 주전이 빠지니 뼈가 아프다. 그나마 뒤에 나갈 수 있다는 점은 위안이다.

덩달아 1군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야수 장규현을 올렸다. 투수 윤산흠을 말소했다. 장규현은 지난 3월29일 대전 키움전 한 경기 출전했다. 당시 1타수 1안타 기록했다. 4월2일 말소됐다가 이날 올라왔다. 77일 만이다.

1672324_4_6aedbad2.webp한화 김경문 감독이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에 앞서 코칭스태프에 인사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email protected]
퓨처스에서 좋았다. 40경기 나서 타율 0.373, 2홈런 20타점, OPS 0.956으로 좋았다. 이를 바탕으로 오랜만에 1군 무대를 밟는다. 바로 선발 1루수다.

이로써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장규현(1루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유민(우익수)-이도윤(2루수)-허인서(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윌켈 에르난데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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