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단독] 고려대 빅맨 유민수, 해외 진출 선언!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 노린다

[루키 = 이종엽 기자] 고려대 유민수가 일본 도전을 결정했다.
농구계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고려대 4학년 빅맨 유민수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나서지 않고 해외 진출을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여러 차례 미팅을 거쳤고 행선지를 정한 것 같다. 고려대 소속으로는 8월 초까지 뛴 이후 소속 구단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청주 신흥고를 거쳐 고려대에 합류한 유민수는 200cm의 장신 빅맨이다. 유민수는 신장 대비 빠른 기동력을 갖췄으며 운동 능력 역시 대학 리그에서 손 꼽힐 정도로 뛰어나다. 더욱이 슈팅 능력까지 서서히 발전시키며 완성형 선수로 향하고 있다.
그렇기에 다가올 2026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높은 순위로 지명될 것이 유력했지만 유민수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해외에서의 생활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원했고 그렇게 해외 진출로 연결됐다.

고려대는 9월 이후 연세대와의 정기전과 대학리그 플레이오프 등 중요한 일전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유민수의 해외 진출 의사가 상당히 강했고 코칭스태프 역시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심했다.
해외 진출을 선언한 유민수지만 그렇다고 KBL 무대에서 그를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KBL은 이사회를 통해 해외 경력 선수에 대한 특별 드래프트를 도입하기로 했다. 3년 이상 해외 프로리그 경력이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참여 구단 동일한 확률로 진행, 보수는 선발 구단과 자율 협상하며 세부 방식은 추후 정비하기로 했다.
즉, 유민수 역시 해외에서 3년 이상을 도전한 후에는 KBL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과연 유민수가 해외에서 생활을 잘 마친 후 KBL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유민수가 해외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이전글[오피셜] 창원 LG, 前 DB 출신 이광재 코치 영입26.06.18
- 다음글‘4명 10+점’ 고른 활약 펼친 고려대, 상명대 가볍게 꺾고 3연승 질주26.06.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