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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월드컵 최고령 승리 감독된 ‘주먹 감자’ 케이로스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7:27 112 0
가나 이끌고 파나마에 1-0 승리
만 73세 3개월로 최고령 감독 승1671981_1_9c39dca8.webp카를로스 케이로스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파나마에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한국 축구 팬들에게 ‘주먹 감자’ 사건으로 악명을 높인 포르투갈 출신의 베테랑 지도자 카를로스 케이로스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고령 승리 감독 기록을 새로 썼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18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칼렙 이렌키의 극장골에 힘입어 파나마를 1-0으로 꺾었다.

1953년 3월 1일생인 케이로스 감독은 이 승리로 만 73세 3개월의 나이로 월드컵 최고령 승리 감독이 됐다. 종전 기록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오토 레하겔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이 작성한 만 71세 10개월이었다.

다만 케이로스 감독의 기록은 이번 대회 기간 다시 바뀔 가능성이 있다. 1947년 9월 27일생으로 만 78세인 퀴라소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과 1952년 4월 10일생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휴고 브로스 감독(만 74세), 1951년 9월 1일생인 체코의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만 74세) 등 케이로스 감독보다 나이가 많은 사령탑들이 이번 대회에 줄줄이 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대표팀 감독 시절 한국에 승리를 따낸 후 벤치를 향해 주먹 감자 세리머니를 펼치는 등 한국 축구와는 악연이 깊은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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