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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442.interview] '손흥민-이강인' 경계한 멕시코 감독, "속도 빠른 한국, 황인범도 위협적" (…

관리자 최고관리자 2026-06-18 17:20 17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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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멕시코 과달라하라)]

한국과 2차전을 앞두고 있는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홍명보호의 공격 속도를 경계하면서 세 명의 선수를 언급했다. 바로 손흥민, 이강인 그리고 황인범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멕시코는 1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이번 결과에 따라 조 1위가 결정될 수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멕시코 대표팀의 아기레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10명의 선수들이 남아공전에서 월드컵 무대에 데뷔했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다. 홈구장에서 월드컵 개막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20대 초반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긴장을 했지만, 경기에 들어가서는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멕시코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남아공과 1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멕시코는 A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도 지난 체코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점 동률을 이뤘고, 이번 경기가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이라는 평가가 있다.

이에 대해 아기레 감독은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번 주에는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너무 과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임무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내일 경기를 잘 치르고,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고, 90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플하게 경기를 해야 하고, 그 다음에 결과와 숫자를 생각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을 분석하면서 공격 전환 속도를 강조했다. 그는 "상대의 공격 전환이 굉장히 빨랐다. 우리는 계속 보완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 우리도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1차전을 봤을 때, 한국의 공격 전환 속도가 빨랐다. 놀라웠다. 대응을 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어 손흥민과 이강인이 가장 위협적이라면서 "손흥민 선수는 속도가 빠르다. 이강인은 공간을 잘 쓰고, 득점도 잘하는 선수다. 체코전에서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고, 어시스트도 잘한다. 한국의 공격 전환을 잘 대응해야 한다. 마크를 잘하고,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계속해서 체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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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월드컵 국가대표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기자회견]

-조별리그 1차전 소감

정말 좋은 경기를 지켜봤다. 브라질, 스페인, 우루과이 등 강팀들이 쉽게 이기지 못했다. 경기가 굉장히 타이트했다. 48개국 모두가 잘했다고 생각한다. 모로코도 정말 멋진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최선을 다해서 활용하고 있다. 이 시간에 선수들이 쉴 수 있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감독들 입장에서 선수들에게 전략적으로 지시를 할 수도 있고, 시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선수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있고, 잘 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시간이다. 제가 선수 생활을 할 때와는 다른 규정이지만, 좋다고 생각한다. VAR 판독 등 새로운 규정을 봤을 때 좋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메시지

10명의 선수들이 남아공전에서 월드컵 무대에 데뷔했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주려고 노력했다.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했다. 홈구장에서 월드컵 개막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20대 초반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긴장을 했지만, 경기에 들어가서는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멕시코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전 기대감

경기 전에는 저 역시도 긴장을 한다. 그런 긴장감이 없다면 은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서, 긴장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했다. 남아공전을 보면 중원에서 볼 점유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고, 민첩성도 개선을 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집중력이 떨어질 때 문제가 생긴다. 상대를 잘 분석하면서 템포를 조절해야 한다.

-조 1위에 대한 압박감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이번 주에는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너무 과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임무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내일 경기를 잘 치르고,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축구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고, 90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플하게 경기를 해야 하고, 그 다음에 결과와 숫자를 생각해야 한다.

-지난 해 9월에 한국과 친선전, 어떤 것을 배웠는가?

상대의 공격 전환이 굉장히 빨랐다. 우리는 계속 보완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 우리도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노력했다. 1차전을 봤을 때, 한국의 공격 전환 속도가 빨랐다. 놀라웠다. 대응을 해야 한다.

-선발 명단 구상

4명의 공격수는 특징이 다르다. 한 명의 공격수에게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들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선수들의 특징과 피지컬 상태를 감안해서 명단을 구성해야 한다. 부상자가 있었는데, 내일 경기는 준비가 돼있다. 라울 히메네스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선수인데, 만족스럽다.

-한국의 위협적인 공격

손흥민 선수는 속도가 빠르다. 이강인은 공간을 잘 쓰고, 득점도 잘하는 선수다. 체코전에서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고, 어시스트도 잘한다. 한국의 공격 전환을 잘 대응해야 한다. 마크를 잘하고,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계속해서 체크를 해야 한다.

이강인 선수 같은 경우는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했다. 손흥민 선수와 황인범 선수 모두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6번 선수(황인범)는 도움도 잘하고, 득점도 했기 때문에 유의 깊게 보고 있다.

-한국전 분석

지난 9월과 비교하면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 체코전을 보면 황인범의 도움이 나오면서 역전이 됐다. 2선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와 경기를 했을 때는 조금 다른 면도 있기 때문에 잘 준비를 해야 한다.

-이강인과 맞대결

이강인 선수는 굉장히 잘하는 선수고,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한다. 제가 잘 알고 있는 선수다. 4-3-3 포메이션에서 윙어로 뛰는 경우가 많은데, 안에서 침투를 하거나, 공을 잡았을 때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이강인을 분석했기 때문에 잘 알고 있고, 잘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발렌시아 시절에는 수비를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수비도 잘 한다. 잘 방어해야 한다.

-멕시코의 목표

꿈을 꾸는 것은 가능하다. 일관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홈구장에서 어떤 상대라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만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어떤 일도 가능하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한다. 계속 이변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강한 팀이라는 것이다. 톱 레벨의 선수들이 있는 팀이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정말 훌륭한 선수다. 기대감이 있다.

-3번째 월드컵의 소감

변한 것은 전혀 없다. 경기 전날에는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 선발 명단의 구성, 선수들의 선택 등을 고민한다. 이 선택이 옳았는지 스스로 되묻기도 한다. 믿고 가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고,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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