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wc.issue]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메시 눈물의 진짜 이유 밝혀졌다! "…
사진=인스타그램[포포투=김호진]
리오넬 메시가 경기 중 눈물을 흘린 배경에는 가족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알제리에 3-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화려하게 시작됐다.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큰 무대에서 메시는 첫 경기부터 왜 자신이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지를 증명했다.
메시는 해당 경기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7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손끝을 스치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첫 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메시는 후반에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5분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어 후반 31분에는 골문 왼쪽 아래 구석을 정확히 노리는 정교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하지만 첫 골을 터뜨린 직후, 메시는 경기장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경기 후 메시는 해당 장면이 축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런 상황 속 눈물의 배경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기자 에두아르도 페인만의 발언을 인용해 "이 문제는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페인만은 "호르헤 메시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다. 지난해부터 건강 문제를 겪어왔으며, 몇 달 전부터도 계속 치료를 받아왔다. 특히 이번 주 들어 상태가 다소 악화됐다. 메시는 이러한 내적인 싸움을 겪고 있다. 그 역시 평범한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르헤 메시는 지난 1월 자택에서 의료 응급 상황을 겪어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이후 심혈관 및 신경계 관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진단 결과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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